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 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7월 6일 오픈했다.이번에 오픈한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 사이트인 ‘KOTRA buy 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에 구축했다.KTP 기업 및 에너지 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190개 전력 기자재 제품을 등록했고 한전은 제품 콘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
삼성전자가 업계 최대 용량의 소비자용 4비트(QLC, Quadruple Level Cell) SATA SSD ‘870 QVO’를 출시했다.이번 ‘870 QVO 시리즈’는 8TB(테라바이트) 모델과 4TB/2TB/1TB까지 총 4가지 모델로 6월 30일 한국,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중국 등 글로벌 4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4비트(QLC) 낸드플래시는 1개의 셀(Cell) 당 4비트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고용량 스토리지를 구현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2018년 업계 최초로 4비트(QLC) 낸드플래시에 기반한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건조 성능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까지 만족하는 9kg 건조기를 26일 출시한다.삼성전자는 3월 그랑데 건조기 AI(16kg, 14kg)를 출시하면서 국내 최초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선보인 데 이어 9kg 건조기까지 1등급을 받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용량에서 1등급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삼성 9kg 건조기 신제품은 공간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규모 가족에 적합하며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건조 성능, 위생, 스마트 기능까지 강화됐다.이번 신제품에는 총 8개의 센서가 주기적으로 건조기 내부의 온·습도를
LG전자가 유럽 가전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승소했다.독일 뮌헨지방법원은 현지 시간 19일 LG전자가 2019년 9월 베코(Beko)와 그룬디히(Grundig)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금지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같은 시점에 아르첼릭(Arcelik)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공판은 2020년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소송은 LG전자가 양문형 냉장고에 채택한 독자 기술인 ‘도어(Door) 제빙’에 관한 것이다. 터키 가전업체인 아르첼릭이 LG전자 특허를 무단으로 사용해 양문형 냉장고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회사
LG전자가 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까지 대폭 강화한 ‘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을 22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LG LED 사이니지 신제품은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LED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일 수 있어 대강당, 로비, 회의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맞춰 설치할 수 있다.LG전자는 기존 LED 사이니지가 LED 캐비닛 간 신호 송·수신, 전원 공급 등을 위한 케이블들을 각각 연결해야 해 설치가 번거롭고 시간과
LG전자가 오랜 기간 인류의 삶에 녹아든 색(色)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올레드 TV 새 광고를 소개한다.LG 올레드 TV 새 광고 ‘인류의 컬러’ 편은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인류가 오랜 기간 이어온 일상의 다채로운 색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콘셉트다. 세계 8개 국가의 전통이 깃든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이번 광고는 LG 올레드 TV가 색의 아름다움을 보기에 최적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화면, 구동부, 스피커, 벽걸이 부품을 전부 내장해 TV가 벽에 완전히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 △3.85mm 두께로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LG전자가 대만 영화관 체인 ‘쇼타임 시네마(Showtime Cinemas)’에 ‘LG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공급했다.LG전자는 ‘LG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 첫 상용화를 계기로 글로벌 LED 시네마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쇼타임 시네마’는 LG전자와 협업을 통해 타이중시 원신(Wenxin) 지점 상영관 한 곳을 LED 상영관으로 조성했다. LED 상영관은 약 300석 규모로 ‘LG LED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은 물론 실감 나는 입체 사운드 등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최상의 극장 환경을 제공한다.‘LG
LG전자가 10일 업계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을 국내 출시했다.LG전자는 차별화된 신기술을 도입해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의 냉난방 성능과 효율을 대폭 높였다.‘베이퍼 인젝션(Vapor Injection)’ 기술은 냉매를 압축할 때 일부 냉매를 분리해 기체로 바꾼 후 주입하는 방식으로 냉난방 성능과 효율을 높여준다. 이 기술은 기화된 냉매를 한 번 더 압축하는 효과가 있어 에어컨의 효율이 올라가게 된다.신제품은 액체 냉매를 기체로 바꿔주는 증발기에 액체 냉매와 기체 냉매를 분리하는 ‘증발기액분리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의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 현장에 이르는 1만4626건의 전력 설비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다.2020년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단을 활용하여 대규모 변전소 및 20년 이상 경과된 전력구 등 고장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또한 한전 자체적으로는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 시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LG전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6월 4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땡큐(Thank You)’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다.2020년 5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윤태봉 부사장은 직원들에게 ‘땡큐’ 메시지를 만들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고 제안했다.윤 부사장의 뜻에 동참한 직원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에 감사 메시지를 담았다.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광고모델 신민아를 앞세운 스타일리시 안마의자 ‘파우제(PAUSE)’ TV 광고 캠페인 ‘휴식편’을 6월 1일(월)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휴식편’은 4월 선보인 ‘공간편’에 이은 파우제의 두 번째 TV 광고 캠페인으로 안마의자 본질에 충실한 파우제의 진정한 휴식을 감각적인 분위기의 영상으로 표현한다. 배우 신민아는 특유의 기품 있고 우아한 매력을 한껏 뽐내며 ‘휴식의 자유’를 지향하는 파우제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낸다.독일어로 휴식을 뜻하는 ‘파우제’는 척추 곡선을 따라
삼성전자가 1일 업계 최초로 1000R 곡률을 적용한 ‘오디세이(Odyssey) G7’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2종(32형·27형)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오디세이 G7에 적용한 1000R은 화면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균일한 시청 거리를 제공해 사람의 눈에 가장 이상적인 곡률로 알려져 있으며 게이머의 시야 범위를 넓혀 주고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한다.오디세이 G7은 독일의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시각적 편안함을 보장하는 ‘아이 컴포트(Eye Comfort)’ 인증을 획득했다.또한 이 제품은
LG전자가 최근 유럽의 대표적인 가전업체인 독일 밀레(Miele)와 로봇청소기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밀레는 LG전자의 로봇청소기 특허 기술을 사용해 로봇청소기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이번 계약은 LG전자가 로봇청소기에 채택한 ‘충전 유도 가이드’ 등 3가지 독자 기술에 관한 것이다.‘충전 유도 가이드’는 청소를 마친 로봇청소기가 다음 청소까지 대기하기 위해 충전도크(Dock)까지 정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대부분의 로봇청소기는 적외선 유도 신호를 따라 충전도크로 돌아오게 된다. L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창문형 에어컨 첫 출시를 기념해 2일 오후 2시 40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창문형 에어컨’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향후 주요 홈쇼핑사를 통해 활발한 판매도 이어갈 방침이다.신일의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 기사의 방문, 별도의 배관 설치, 벽타공이 필요하지 않아 창문만 있으면 원하는 공간에 자가 설치 가능하다.설치도 매우 쉽다. 창문형 에어컨과 함께 제공하는 전용 거치대를 창틀 사이즈에 맞게 고정시키고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 세를 이어가고 있다.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네덜란드,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에 밝혔다. 세 프로젝트는 모두 각국의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총 6300만달러(미국 달러 기준/한화 약 750억원) 규모다.네덜란드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남부 해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의 원활한 송전을 위해 네덜란드 최고 전압인 380kV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공사다. 약 1300만달러 규모로 2019년 초 네덜란드 수출의
LG전자가 색 표현력을 높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LG 나노셀 AI ThinQ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26일 65형(화면 대각선 길이 약 165센티미터) 화면에 8K 해상도(7680X4320)를 구현한 나노셀 TV 신제품을 국내 출시했다. 6월 초에는 또 다른 8K 나노셀 TV도 출시한다.LG 나노셀 8K AI ThinQ는 3월 출시된 75형 2종(모델명: 75Nano99, 75Nano97)을 포함해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4K 해상도 모델은 86·75·65·55형이 출시돼 있다.또
삼성전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심전도(Electrocardiogram, ECG) 측정 앱을 21일 허가(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받았다.이번 식약처의 허가 조치로 사용자는 4월 혈압 측정 앱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통해 혈압뿐 아니라 심전도도 간편하게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심전도 측정 앱은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센서 기술을 활용해 심장의 전기 활동을 분석하여 동 리듬(Sinus Rhythm)과 심방 세동(Atrial Fibrillation)을 측정하고 분석해 표시해 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SW·System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가 5월 7일 시작됐다. 이 경진대회에서 LG전자는 webOS부문을 후원한다.webOS는 Palm에서 처음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로 LG전자가 2013년부터 스마트TV 및 각종 스마트 기기에 활용해왔으며, 최근 webOS Auto를 출시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도 활용하고 있다.해당 부문은 webOS 오픈소스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차량 상태 데이터 및 주행 스타일 등 다양한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LS전선(대표 명노현)은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SUD로부터 국제표준규격 인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TUV는 LS전선의 DC(직류) 1500V급 태양광 케이블이 IEC(국제전기표준회의)와 EN(유럽표준)의 기능과 안전 기준 등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LS전선은 이번 인증이 국내 시장은 물론 IEC와 EC 규격을 사용하는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의 해외 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북미와 일본 시장용 규격 제품도 추가로 개발, 글로벌 지역별 맞춤 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벨트 타입 분속 1260m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2009년 12월 당시 세계 최고 속도인 분속 1080m 엘리베이터 개발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4년부터 5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동사와 우진전장, 신성소재, 엔플라스텍, DYETEC연구원, 창안기계, 동양제강, 태광산업,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등 총 9개 국내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분속 1260m 엘리베이터 시스템의 핵심은 신규 개발한 탄소섬유벨트로 승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