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이 주관하는 2020 디 아트 스팟 시리즈 ‘신진X문화공간’이 11월 1일(일)과 11월 8일(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8년부터 선보인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사람들이 모이는 특정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어우러지는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이번 공연은 2020 디 아트 스팟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10월 원주 뮤지엄 산에서 열린 공연에 이어 우리 민족의 생활문화를 느끼고 체험
일라이나이 트리오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2020년 10월 31일부터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전곡 시리즈를 앙상블리안 하우스콘서트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베토벤 피아노 전곡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베토벤이 직접 트리오로 편곡한 교향곡 2번과 7중주 작품 두 곡을 포함한 총 14곡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베토벤, 조화와 균형을 찾아서’라는 부제가 붙어있는 이번 시리즈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각각의 악기가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하나로 융합해 정점으로 어우러질 수 있는 하모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사람들의 지친 마음을 편안하고 아름다운 첼로의 선율로 다독여 줄 공연이 찾아온다. 10월 25일(일) KCO 첼로 앙상블 ‘All That Cello’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진행, 10월 28일(수) 오후 7시 유튜브 채널(WCN)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희소식을 전한다.KCO 첼로 앙상블은 단원 12인의 다채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연주를 펼친다. 고음역부터 저음역까지 다양하게 소화가 가능한 첼로의 특성을 활용해 풍성하고 아름다운 화음을 섬세하게 들려줘 클래식이 주는 편안하고 감동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뮤지엄 SAN(관장 오광수)이 주관하는 2020 디 아트 스팟 시리즈 ‘Temporary Inertia’가 10월 25일(일)부터 26일(월)까지 뮤지엄 SAN에서 열린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8년부터 선보인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사람들이 모이는 특정 공간을 발굴하여 공간과 어우러지는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다. 궁궐과 문화비축기지, 미술관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장소가 아니면 경험할 수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 이하 한국예총)가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중국 현대미술 한국 교류전-예술과 평화’ 기획 전시회가 11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 갤러리에서 2주간 막을 올린다.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국예총이 주최와 주관을 맡았으며 서울특별시, 중국문화원, 산동성 문화여유청,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후원을 받아 한중 양국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전시회에는 한중 미술계 인사들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연계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한국연극협회가 후원하는 ‘2020 제12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등에서 개최된다.“우리 다시 만나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2020 제12회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5년 ‘통영소극장축제’로 시작해 2008년에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를 발족하고 ‘통영연극예술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규모를 확장했다. 현재까지 약 277개 단체가 참여해 283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 경상남도 대표 콘텐츠이자, 연극인들의 축제다.특히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윤창희)에서는 16일 금요일 THE e-끌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을 올린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국공립시설 운영중단으로 휴관돼 8월 예정 중이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10월 16일 다시 무대로 올려진다.THE e-끌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대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이야기와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2막의 오페라로 부담 없이 즐길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전하려는 시니어들의 열정이 뜨겁다.‘오팔(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연극 ‘오팔주점(극본 및 감독 장기봉)’이 각색을 거쳐 새롭게 선보인다.2018년 초연한 오팔주점은 당시 지상파 방송에서도 관심을 보이며 시니어들은 물론 일반 세대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새롭게 앙코르 공연을 기획한 한국시니어스타협회(회장 김선)의 장기봉 감독은 “이번 연극은 시니어들이 중심이 되면서 아이들도 출연하는 등 세대 공감이 목표”라며 “극 안에 영
노상현 사진작가는 “월간색소폰(10월호)에 연재 중인 코리안 재즈 사진전에 19회차 주인공은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이라고 밝혔다.이정식은 전라도의 함평에서 출생해 초등학교 때부터 하모니카를 잘 불어 함평중학교 때 밴드부원을 했다. 그가 다니던 중학교에 인근 미군부대에서 기증하고 간 악기를 새로 부임한 음악 선생님이 수습해 밴드 동아리를 결성한 것이다. 처음엔 트럼펫을 불었다. 그러다 이상하게도 색소폰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선율이 그의 귀를 자극했고 이내 매혹돼 트럼펫을 버리고 색소폰을 잡는다. 함평농고 밴드부에서도 역시 색
삼성전자가 한국영화 거장 김지운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8K 영화 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10월 6일 10시 온라인으로 공개된 공식 예고편 영상에서는 주연 배우 김고은의 발랄한 브이로그 장면과 이를 바라보는 김주헌의 애틋한 연기가 대조를 이루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영화 는 뉴 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랑과 소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지운 감독의 로맨스 단편영화다.이번 영화는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8K 생태계의 시작을 알리는 프로젝트로 연출과 각본을 맡은 김지운 감독이 삼성전자의
‘2020 연극의 해’ 14가지 사업 가운데 안전한 창작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Korea Theatre Standards) 전국 워크숍’이 10월 8일부터 11개 지역에서 열린다.이번 사업을 통해 각 지역 예술가들은 어떤 고민을 품고 활동하는지, 지역에서 주목해야 할 현안들은 무엇인지 현장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누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안전한 창작환경을 위해 최소한의 안전망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자 한다.한국공연예술자치규약은 안전한 창작환경을 만들기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10월 6일과 7일 우리말 대사와 전문가의 해설을 더해 원작의 매력을 한층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해설오페라 을 무대에 올린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댄스오페라’에 이어 ‘해설오페라’까지 2020 대구오페라축제 기간 다양한 버전의 을 무대에 올리고 있어 관객들을 오페라 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계획이다.◇보고 또 보아도 보고 싶은 오페라, 의 매력 속으로프랑스 작곡가 조르주 비제(Georges Bizet, 1838-1875)의 불후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올 가을 60명의 작가가 라디오를 통한 문학작품 낭독 캠페인으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5일(월)부터 12월 11일(금) 매일 아침마다 TBS 라디오 FM 95.1MHz를 통한 를 선보인다.이번 캠페인은 서울문화재단과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의 연계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에 축제에 참여한 역대 작가부터 올해 축제에 참여하는 작가 등 총 60명이 함께한다. 서울문화재단과 미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회장 이정숙)가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7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우물 기증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을 기념한 것으로 홍콩, 일본, 한국 팬들이 모인 HB international이 진행했다. 팬들의 우물 나눔은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7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스타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나눔에 참여한 팬들은 배우 현빈의 생일 기념으로 우물을 기증하는 이벤트가 더욱 장기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음악 콘텐츠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JW 엔터테인먼트(대표 방종철)와 음성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미디어젠(대표 고훈)은 음성 AI 엔진 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양 사는 앞으로 스마트 음성 기술을 활용한 곡목 검색기, 가정용·차량용 노래 반주기 등 다양한 음성 AI 서비스를 적용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음악 콘텐츠를 활용한 신규 음성 모델 생성 △음성 AI 기술을 적용한 음악 콘텐츠 신규 기기 개발 등이다.JW 엔터테인먼트는 노래방 기기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SelfRX)’의 디지털 광고가 200만뷰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셀파렉스는 동아제약이 1일 론칭한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셀파렉스는 브랜드 론칭을 맞아 모델로 선정한 영화배우 김우빈이 출연하는 디지털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동아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프리런칭편’과 ‘본편’을 각각 8월 27일(목)과 9월 1일(화)에 공개했다. 두 광고의 합계 조회 수는 브랜드 공식 출시 일주일만인 9월 8일 기준 200만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브랜드 론칭의 문
WCN(대표 송효숙)과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의 공동 주관으로 8월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DIOA(디오아, Daegu International Opera Awards) 대구 국제 오페라 어워즈 오디션 트레이닝이 8월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WCN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부를 둔 글로벌 문화 기획사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DIOA를 이끌어 오고 있다. WCN 송효숙 대표는 “언제까지 코로나19가 지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번 대구 국제 오페라 어워즈가 한국의 젊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전통예술 창작자를 위한 창·제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의 문을 연다.전통공연예술의 창작기반 지원의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대두됐다. 전통공연예술 분야는 다른 공연예술분야에 비해 재정구조가 취약하고 전용 연습 공간 등 창작기반(시설)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이 요구돼왔다. 이런 요구로부터 전통예술 창작거점 조성이 추진됐고, 예술인 간담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2020년 8월 20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내 전통공연창작마루(서울 종로구 종로6가 동대문종합상가 N동 8, 9층)를 개관했다.전통공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서울연극센터는 현장 연극인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 (이하 ‘플레이업 아카데미’)를 31일(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연극센터 아카데미룸에서 진행한다.연극배우, 연출가, 극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는 2012년에 시작해 총 82개 강좌를 진행하고, 1511명의 연극인들이 참여한 연극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시대 공연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연출가, 극작가, 배우, 안무가 등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 연극인에게 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2020 전국풍물상설공연 을 8월 15일(토) 국립경주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은 실내 공연장에서 벗어난 야외공연으로 지역 전통풍물을 대중이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546회 공연을 통해 24만여 명과 함께했다. 매년 봄가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상반기 공연이 연기돼 여름 가을 시즌을 중심으로 열린다.올해는 특히 출연 공연단체뿐 아니라 공연장소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