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 1, 2위인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공동 개발한 패션 브랜드를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두 백화점이 자사 브랜드(롯데: 훌라, 현대: 쥬시꾸띄르 등)를 교차 입점시킨 적은 있지만 브랜드 공동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을 먼저 내민 것은 현대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초 불황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패션성, 상품성, 차별성까지 두루 갖춘 실
“박지성 선수가 새겨진 맨유 티셔츠 팔아요” H몰(www.hmall..com) 현대백화점관은 오는 24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시아투어 경기를 맞아 7월 31일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식 인증한 기념 티셔츠를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박지성, 루니, 긱스 등 인기 선수들의 사진이 프린트된 셔츠부터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서울 시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최고 300원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정보 사이트인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 휘발유가 가장 비싼 곳은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너지 주유소로 리터당 1898원, 가장 싼곳은 영등포구 도림1동 강서주유소로 리터당 1568원에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난달 대부분의 경제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심리가 살아나며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3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16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5.4%가 증가했다.지난
[뉴스토마토 박진형기자] 다음달부터 고금(古金)을 거래할 때도 부가가치세를 매입자가 내야 한다. 고금은 소비자가 구입한 사실이 있는 반지등 14k이상의 중고금제품을 말한다. 국세청은 11일 "금사업자간 금거래시 매출자가 매입자로부터 부가세를 거래징수하지 않고 매입자가 직접 지정금융기관을 통해 정부에 납부하는 금 제품 부가세
[뉴스토마토 손효주기자] 지난 22일 정책 시행 이후 세번째로 정유사별 주유소와 대리점 공급가격이 공개되자 가격 공개 정책 효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먼저 세번의 공개 결과 가장 비싼 공급가를 기록한 정유사가 세번 모두 바뀐 것으로 볼 때 정책이 정유사간 가격 경쟁을 유도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유사석유제품이나 품질이 낮은 석유제품의 유통을 감시하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설립된다.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1일부터 기존 석유제품의 시험·검사기관인 (재)한국석유품질관리원의 행정권한을 확대해 석유제품의 유통과 품질을 전담 관리하는 법정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으로 개편해 설립한다
요즘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면서 백화점, 인터넷쇼핑몰 등 에서 Mountain(등산, 아웃도어), Bike(자전거, 용품), Athletics (런닝화, 실내운동기구) 등 일명 ‘MBA’상품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경우 불황이 시작된 지난해 아웃도어 매출이 전년 대비 11.7% 신장했으며 2올
이제 적립된 신용카드 포인트로 백화점 쇼핑도 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롯데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우리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모아포인트’를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를 연말까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우리카드 사용고객은 전국 28개점의 롯데백화점에서 모아포인트를 롯데상품권으로 교환해 쓸 수 있다. 교환비율은 1포인
현대백화점 수도권 7개점은 내년 1월11일까지 설날선물 예약 할인 판매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정육, 굴비, 과일, 와인 등 506개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내년도 설날은 올해보다 열흘 가량 빠르기 때문에 설날 선물 예약판매를 12월 말로 앞당겨 진행하는 것. 특히 경기 불황 속 알뜰 구매고객들을 위해 할인 품목을 지난해보다
2009년 설(구정)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우, 과일 등 주요 선물세트 가격이 2008년 설보다 하락해 소비자들의 선물 구입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명절 대표 선물세트인 한우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따른 산지 소 값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특히 거세우는 13∼14% 가량 하락한 반면 공급이 한정된 암소는 2008년 설과 가격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이 내년 1월부터 M&A(인수·합병)를 본격 추진한다. 외환은행은 12월 15일자로 주주협의회 11개 기관에 부의한 현대종합상사의 워크아웃 기한 1년 연장 및 M&A 추진의 건 등 주요 안건들이 주주협의회 의결권 99.8%의 동의로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종합상사의 주요 채권기관은 내년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