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실적 개선의 의지를 다지고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월 8일(목)부터 자사주 약 21만주 가량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금) 밝혔다.BNK금융지주 주가는 15일(목) 기준 전반적인 은행업종 상승과 함께 연초 대비 10.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이다.앞서,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금융지주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리금융과 K-water는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번역총서(인터커넥트) ‘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 도시의 기술과 철학’을 출간했다.이번 총서는 미주리 과학기술대학교(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철학과 셰인 엡팅(Shane Epting) 교수의 ‘The Morality of Urban Mobility: Technology and Philosophy of the City’를 번역한 것이다.이 책은 역사적·사회적·정치적·생태적 요소 각각의 도덕적 차원을 파노라마적으로
도서출판 봄날이 신간 도서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을 2월 중 출간한다.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부터 실전 전략까지 담은 ASPL 투자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비밀이 담긴 이 책은 소수의 자산가들만이 암암리에 알고 있던 투자 전략을 상세히 공개한다. 저자인 하이본 파이낸스 고귀한 대표와 정영록 회계사는 3000억 이상의 부동산 투자 및 ASPL 심사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다양한 부동산 용어에 대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사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8일 퇴직연금 적립금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DB, DC, IRP)은 2023년 초 약 4조2000억원에서 1년 만에 8000억원 증가해 총 적립금 규모 5조원을 넘어섰다.특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적립금은 3년 동안 2.6배 성장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만 3609억원 증가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상승을 견인했다.또한 연금 세무 전문가가 제공하는 VIP 연금보고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이며 전문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아이엠엠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 PE)가 설정 및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로즈골드 5 사모투자 합자회사’(이하 RG5)에 대한 3000억원 규모의 한도대출(Subscription Line Facility, 이하 펀드파이낸싱[1]) 주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펀드파이낸싱’은 해외 대체투자시장에서는 보편화된 대출이나 국내에서는 자본시장법상 사모펀드(PEF, Private Equity Fund)에 대한 대출 제한으로 취급 시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거래는 2021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좋은땅출판사가 ‘나,라는 꽃 한 송이’를 펴냈다.저자는 자신을 어리석은 휴머니스트라 부른다. “몰염치한 시대, 눈의 순결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던 사람, 진실의 거울 앞에 자신을 비추어 보던 사람, 그런 사람이 더욱 그립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작은 꽃에서도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며, 사랑의 진실을 믿는 로맨티스트며, 사람을 끝내 저버리지 않는 휴머니스트다.이 시화집은 위로 시집이다. 삶의 긴 여로에서 잠시 쉬어 가는 쉼터 같은 곳으로 가슴 따스한 위안, 살아 있는 기쁨, 삶의 깊은 통찰을 주는 고즈넉한 공간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이 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디폴트옵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수익률 등 현황 공시’에서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중 ‘1년 기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퇴직연금 디폴트옵션’는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7월 시행돼 2023년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사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300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이번 고용노동부 공시에 따
롯데건설은 시중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과의 펀드조성을 통해 PF우발채무를 장기 조달구조로 전환했다.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5개 은행과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3개 증권사를 비롯한 롯데 그룹사가 참여한 이번 펀드는 2.3조원 규모다. 은행 1.2조원, 증권 4000억원, 롯데 그룹사 70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펀드조성을 통해 롯데건설의 총 5.4조원 PF우발채무 중 2.3조원은 3년간 장기로 연장되며, 2024년 말까지 본PF 전환과 상환으로 2조원을 해소할 예정이다. 2025년 말 이후로 롯데건설은 P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7일(수)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재탄
삼성전자가 스타벅스와 협업해 ‘갤럭시 S24 시리즈’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Pet’을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운영한다.국내 최초 펫 프렌들리 스타벅스 매장인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 Pet은 펫 맞춤형 놀이공간과 포토 스팟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의 강력한 AI와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어질리티&트랙존’에서는 장애물을 넘고 트랙을 달리는 역동적인 반려동물의 모습을 ‘싱글 테이크’로 촬영해 AI가 생성하는 베스트 포토,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확
좋은땅출판사가 ‘해체와 재건’을 펴냈다.‘해체와 재건’은 실존주의자인 저자의 철학사상을 바탕으로 쓰인 철학책이다. 이 책에는 ‘실존’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하지 실존의 정의에 대해서 다루진 않는다. 이 개념은 너무나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자마다 생각하는 정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실존이란 자기의 삶을 스스로 능동적으로, 그리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다.하지만 저자는 이 책이 무슨 책인지를 규정하는 것은 저자에게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어떤 책일까. 답을 제시하기
비즈니스북스가 월급쟁이 회사원들을 위해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담긴 ‘난생처음 부동산 투자 시크릿’을 출간했다.부동산 경기가 침체되고, 집값은 계속 하락해도 서울 아파트는 내 월급으론 엄두도 내지 못할 정도로 비싸다. 그나마 쉽게 아파트를 얻는 방법이라 믿는 ‘청약’은 말 그대로 ‘로또 당첨’과 같다. 그러니 대부분 자신의 종잣돈으로 내 집 마련은 어렵다며 부동산 투자를 포기한다.이제는 저축만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던 시대는 끝났다. 자금을 늘리기 위해선 청약과 저축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시작해야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7일 ‘LOCA(로카) 시리즈’가 발급 4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LOCA 시리즈는 2020년 8월 출시된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시리즈로, 선보인 지 약 3년 반 만인 2월 7일 기준 누적 발급 장수 400만장을 넘어섰다.LOCA 시리즈는 출시 1년 만인 2021년 7월 100만장을 돌파하고, 2022년 7월 200만장, 지난해 4월 300만장을 돌파 한 바 있다. 이는 역대 롯데카드가 출시한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르고 많은 수치다.400만장 돌파의 가장 큰 주역은 ‘LOCA 세트(Set) 카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섰다.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돼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공 현황 공유 등의 개선을 통해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2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그룹사 CEO 및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유관부서 최고 책임자 40여 명이 모여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건, 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엄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등 영역별 핵심 실천 과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고 예방 및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총평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데이타몬드와 함께 마이데이터 및 ‘제로-파티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데이타몬드는 국내 최초로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제로-파티 데이터는 개인의 취향·성향 등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데이터로, 데이타몬드는 이를 수집·처리·분석할 수 있는 역량과 자체 보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이데이터와 제로-파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동 업무 추진 △마이데이터 가공 정보의 판매 및 중개 서비스를 위한 상호 협력 △고객 리서치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은행권 공동으로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2월부터 약 10.8만명(부산은행 6.4만명, 경남은행 4.4만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832억 규모 이자 환급을 시행한다.먼저 2월 초 개인사업자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총 753억원(부산은행 487억원, 경남은행 266억원) 규모의 1차 이자 환급을 실시한다.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른 이자 환급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 1년간 4% 초과 대출이자 납부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