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 생명사랑센터는 12월 25일부터 청소년 자살예방 뮤지컬 ‘리-액트(Re-act)’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온라인으로 공연한다고 밝혔다.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청소년이 가정에서 심리적 고립감으로 힘들어하고 있으며, 자살의 위험이 높아진 만큼 청소년 자살예방교육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청소년 자살예방 뮤지컬 동아리 ‘도화지’는 청소년의 고민과 아픔을 담은 뮤지컬을 온라인으로 공연하고자 한다.청소년 자살예방 뮤지컬 ‘리-액트’는 각자의 아픔과 고민을 지닌 청소년들이 이를 주춧돌 삼아 더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0년 ‘오페라 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언론과 관광산업, 교육, 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연구회’는 공공극장으로서 재단의 학술적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역 오페라 발전과 오페라축제 활성화 방안, 저변확대와 같이 재단의 당면 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이나 교육 등 타 산업과의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해왔다.2020년 ‘오페라 연구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변화의 물결과 오페라 관광자원화의 보다 현실적인 방안 논의, 일본의 신인성
바로크 비올리스트 장민경이 이끄는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의 2020 송년음악회 ‘MESSIAH & CONCERTOS Ⅱ’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2019년 ‘MESSIAH & CONCERTOS Ⅰ’에 이어 두 번째 시리즈인 이번 공연은 비발디, 헨델, 바흐 등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명곡과 다양한 악기편성 및 최고 연주자들이 꾸미는 무대를 통해 연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을 이끄는 비올리스트 장민경은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회장 이정숙)는 샤이니 온유의 일본 팬들이 생일을 기념하는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우물 기증은 12월 14일인 온유의 생일을 기념하며 ‘So Amazing 32nd BD Project’에서 50여명의 팬이 함께한 것으로 온유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4번째 우물이다. 팬들은 2017년부터 매년 온유 생일에 우물을 기증하며 나눔과 축하를 함께해오고 있다.팬들의 마음을 모아 캄보디아에 만들어지는 우물은 코로나19 상황 등 기타 이유로 깨끗한 물이 없어 힘들어하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다.우물을 기증
2020년 12월 18일 강진아트홀에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아띠의 창작공연이 막이 오른다.2015년 5월 강진군 대구면에 건립된 한국민화뮤지엄에는 4500여점의 민화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곳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민화공모전, 학생민화공모전, 다양한 전시, 교육, 체험 행사들로 관광객 및 지역민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강진군의 명소가 됐다.민화는 우리만의 모습으로, 우리만이 그려낸 우리의 정통 그림으로서 선조들의 꿈과 사랑을 담고 있는 그림이다. 폭넓게는 왕실의 화려한 병풍에서부터 허름한 여염집 벽장문까지 두루
한국예총이 운영하는 예술전문 온라인 사이트인 ‘한국예총 아트샵’이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쌀쌀한 겨울을 이겨내고 따듯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2월 15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MERRY CHRISTMAS BIG SALE을 진행한다.아트샵은 다양한 작품으로 가정에 따듯한 감성이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대 70%을 할인해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인 ‘커피창고’와 제휴해 작품 구매자 중 10명을 선정해 ‘시아준수(김준수)와 함께하는 커피창고의 문화공연예술인돕기’ 펀딩 제품인 리유저블컵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서울의 다양한 예술축제를 지원하는 ‘2021 예술축제지원’ 공모를 14일(월)부터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에 약 18.5억원을 지원한다.‘2021 예술축제지원’ 대상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1월 사이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예술축제다. 축제를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예술단체나 관계기관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대표예술축제지원’과 ‘우수예술축제지원’ 등 총 2개 분야다. ‘대표예술축제지원’은 2019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축제의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된 ‘극장 시설 접근성 개선 워크숍’과 ‘공연 접근성 확장 워크숍’이 올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 11월 21일 토요일에는 두 워크숍에서 진행된 논의와 워크숍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 공유회 ‘문지방닳도록드나들’이 열렸다.두 워크숍은 장애인의 극장 이용과 공연 관람을 어렵게 하는 요소를 점검하고, 함께 개선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장애인 입장에서 극장 시설을 점검하고, 음성 해설·문자 통역·수어 통역 등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렛츠(대표 박우화)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3관에서 인생과 요리를 소재로 한 연극 ‘참기름 톡!’을 공연한다.참기름 톡!은 전통 풍습과 어우러진 요리 연극이다. 선명한 주제와 탄탄한 드라마 구조를 갖춘 색다른 작품으로, 황혼 부부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작품 안에 버무려 삼대(三代)가 함께 사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본다.연극은 이 시대를 살아온 어머니들의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고, 위로해주고, 잠자고 있던 오감을 뒤흔든다.여기 ‘엄마’라는 이름만으로 살아온 할머니, ‘엄마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은 제52회 정기공연, 창작오페라 시리즈 2탄으로 12월 12일(토)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대공연장)에서 ‘로미오 대 줄리엣’(Romeo vs Juliete)을 개최한다.오페라 ‘로미오 대 줄리엣’은 그랜드오페라단이 2011년 창작오페라 ‘봄봄’의 부산 초연 이래 10년 만에 창작오페라 시리즈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고전 오페라 'Romeo et Juliet’에 함께 캐스팅된 이혼 위기의 오페라 가수 부부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일상의 현실적인 사랑이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이 참여하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MCON LIVE’가 12월 3일 개최된다.‘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은 각각 쿠기(Coogie), 우태운, 오담률 그리고 pH-1, 우디 고차일드(Woodie Gochild), 골든(Golden), 하온(HAON), 서동현(BIG Naughty), TRADE L의 참여를 확정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을 주최한 주식회사 도너츠는 밀리언마켓과 하이어뮤직의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존에 볼 수 없던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모습을 기
겨울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호른의 아름다운 선율로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12월 3일(목) 오후 7시 유튜브 채널(WCN)에서 ‘소프라 호른 앙상블의 듣고 보는 클래식’이 방송된다.소프라 호른 앙상블은 ‘최고’, ‘최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국내 정상급 호르니스트들이 결성해 매년 색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힘차고 화려한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오케스트라에서 다양한 화음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른의 팔색조 매력을 알리며 특색 있고 다채로운 음악적 색을 유감없이 발휘한다.리더 최경일은
미술 전시회에서 작품을 해설해주는 ‘도슨트(전시 해설사)’처럼 이제 연극 작품도 연극 도슨트를 통해 작품 해설을 접할 수 있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연극의 해’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 중인 가운데, 2020 연극의 해 집행위원회가 ‘관객 소통의 다변화’를 위해 기존 연극 작품 관람에 어려움을 느꼈던 관객들이 연극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보와 해설을 제공하는 ‘연극 도슨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연극은 이야기·인물·움직임·무대 장치 등 여러 요소로 만들어지는 종합 공연 예
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의 글로벌 버전을 19일 공개한다.삼성전자가 제작하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8K 영화 ‘언택트’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응답해 영문 자막을 적용한 버전을 새롭게 선보이는 것.8K 영화 ‘언택트’는 10월 16일 공개 이후 한 달 만에 610만뷰를 돌파하고 2600여개 댓글이 게재되며 흥행 중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주연배우 김고은, 김주헌의 열연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영문 자막을 요청하는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삼성전자는 영화 ‘언택트’의 8K 초고화질 버전도 이날 온라
서울시 사회적 기업 햇살놀이터(대표 신민규)는 2020년 12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를 열고 서울 시민에게 무료로 10회를 제공한다.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공연은 치유와 힐링이 필요한 서울 시민과 문화에 소외된 주변의 이웃에게 공연예술을 제공해 휴식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서울시 연극예술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12월 한 달간 서울시 내 세 군데의 공연장에서 △매직스크린아트 가족극 ‘오버코트’ △놀라운 하이브리드 가족극 ‘거인 이야기’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11월 27일(금)과 28일(토), 19세기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만35세 이하의 젊은 성악인들을 위한 ‘2020 영아티스트 오페라’ 작품이기도 한 ‘세비야의 이발사’는 유쾌한 줄거리와 흥겨운 아리아들이 가득한 작품으로 관객을 답답한 일상으로부터 잠시나마 해방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오페라’로 일상의 답답함을 날려버리다‘역사상 가장 위대한 희극오페라’로 잘 알려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는 프랑스 극작가 보마르셰의 피가로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사회적 거리 두기’ 기조에 맞춰 개최한 ‘제31회 이건음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11월 7일 토요일 오후 8시 비대면 형식의 온라인 콘서트로 치러진 이건음악회는 음악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예술문화 전문 채널 아르떼TV를 통해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약 90분 동안 독일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들에게 낭만적인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이건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음악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이건이 지난 30년간 빠짐없이 진행해 온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명작 전문 채널 더 무비(THE MOVIE)가 10월 31일 세상을 떠난 영원한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를 기리기 위해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를 4일 밤 9시 방송한다.1971년작인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는 007 시리즈 7번째 작품으로 ‘제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의 007 복귀작이자 은퇴작이다. 밀수된 다이아몬드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는 화려한 액션으로 호평받으며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한 수작이다.더 무비(THE MOVIE)는 4일 ‘007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특별 편성에 이어 ‘0
화성시문화재단은 11월 21일(토) 오후 5시 누림아트홀에서 융복합공연 ‘브라보! 유어 라이프(Bravo! Your Life)’를 개최한다.‘브라보! 유어 라이프’는 관객의 사연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참여형 공연으로서 예매자가 보낸 사연 중 선정된 사연은 무대 위에서 소개되며 그에 어울리는 음악과 미술작품 영상이 함께하게 된다.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브라보! 유어 라이프’는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음악감독 및 지휘를 맡았다.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팔금도 고산카페, 안좌도 김환기 생가, 자은도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열린다. 축제는 극단갯돌, 세계마당아트진흥회, 모심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한다.축제는 2019년 올린 ‘신안문순득국제페스티벌’의 명칭을 변경해 문순득의 성을 딴 ‘신안 국제 문페스타’로 새롭게 구성했다.‘신안 국제 문페스타’는 코로나19에 대비, 유튜브 ‘갯돌TV’를 개설해 신안 섬과 문순득의 표류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온라인으로 발신한다.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신안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