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SPC섹타나인(대표이사 김대일)과 함께 SPC그룹 첫 자체 카드인 ‘해피페이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해피페이 카드는 SPC그룹의 멤버십 플랫폼 ‘해피포인트’ 앱에서 이용 가능한 선불충전카드다.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 SPC계열 브랜드 가맹점과 더불어 BC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족한 결제금액은 연결 계좌에서 자동 충전된다.계획적 소비에 혜택을 더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주간 이용 실적별 캐시백 △SPC계열 및 생활 밀착형 제휴 브랜드(매주 선정) 10~50%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정책금융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총 1조원 규모의 ‘성장유망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원대상은 △혁신가치 보유기업(혁신품목 영위기업, 기술력 우수기업 등) △산업가치 보유기업(소재·부품·장비 산업기업, 뿌리산업 육성기업 등) △사회가치 보유기업(ESG 우수기업, 신규 설비투자 기업) △성장가치 보유기업(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한국강소기업협회 인증 강소기업 등) 등 미래성장 유망 중소기업이다.기업은행은 이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KB 시니어라운지’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그동안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이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 내 5개 행정구(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로 고령인구 비중 및 인근 영업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월요일 서구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김성태 은행장이 1월 반월·시화산단지역 현장방문에 이어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근 영업점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김 행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장비차량 부품 제조업체 우진이엔지를 방문해 기업경영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업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성태 은행장은 인근 영업점과 올해 신설된 인천전략영업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
때로는 고되고 힘든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될지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문체의 수필집이 출간됐다.북랩은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고민들에 위로를 건네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힘을 주는 이야기를 담아 ‘삶은 그냥 견디는 것이다’를 펴냈다.이 책에서는 그 옛날 정겨웠던 초가지붕과 동식물로 풍성했던 시골 냇가가 반갑게 얼굴을 내민다. 산업화 과정 속에서 사라졌던 아름다운 온갖 것들이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향수를 자극한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으면 자연히 정지용 시인의 시 ‘향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데, 어떻게 보면 시 ‘향수’의 산문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 체계 정비 및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우선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2월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 이유정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서의 경력을 가졌으며 DGB대구은행의 법률전문성 강화로 내부통제체계 내실화에 나선다는 목표다.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종합적인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선진적인 체계
용산 삼각맨션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하 용산 삼각맨션 재개발)이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용산 삼각맨션 재개발 소유자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소추위)는 2월 17일 한국토지신탁 본사에서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구 삼각맨션 일대 정비사업 추진의 첫 단추를 뀄다.용산 삼각맨션은 올해 준공 54년 차의 노후 주거시설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그러나 양립한 추진위들의 이견 등으로 인해 사업 진척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다.이에 지친 소유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 첫 글로벌 1위 달성 이후 18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3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3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 TV는 Neo Q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18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2023년에는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의 경우 831만대를 판매했다. 2017년 삼성이 QLED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난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약 4400만대
좋은땅출판사가 ‘지방공무원 지침서’를 펴냈다.‘지방공무원 지침서’는 제목과 같이 지방공무원에게 지침서가 되고자 하는 책이다. 저자 김상영은 28년간 지방공무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퇴직한 후 느낀 점을 책 속에 담았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집필했다.‘지방공무원 지침서’는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제1장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이라면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중앙정부-지방정부, 의회-지방정부, 언론-지
오뚜기가 프리미엄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손잡고 ‘죽장연 빠개장면’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구수한 빠개장과 향긋한 봄냉이를 넣은 프리미엄 라면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 기간 동안만 판매된다.‘죽장연 빠개장면’은 2차 숙성을 거치지 않고 장 가르기한 메주를 빠갠 뒤 보리쌀과 고추씨가루를 섞어 만든 된장인 ‘빠개장’을 사용해 구수하면서도 매콤한 국물 맛을 냈다. 여기에 청양고추, 양파, 마늘, 바지락, 새우 등을 넣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담았으며, 강원도 홍성 노지에서 캔 냉이로 은은한 향을 더했다.제
농심이 ‘먹태깡’을 응용해 1월 출시한 신제품 2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출시 5주 만에 420만봉 판매를 돌파하며 먹태깡 초기 판매량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고 있고, ‘먹태깡큰사발면’도 4주 만에 230만개 판매되며 농심이 최근 1년간 출시한 용기면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번 신제품 2종의 모티브가 된 스낵 ‘먹태깡’은 지난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500만개를 넘어서며 ‘어른용 안주스낵’ 시장을 새롭게 연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이 올해 선보인 후속 신제품도 좋은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2024년 2월 19일부터 2월 23일까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청약환불금 특판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약환불금 특판RP’는 공모주 청약 신청 고객 중 1월 이후 신규 고객 또는 6개월간 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세전, 91일물) 특판 RP’를 제공한다.특판RP 가입경로는 내방, HTS, MTS 모두 가능하며 공모주 청약 고객 대상자만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1인당 가입금액은 청약환불금과 5000만원 중 적은 금액만큼 가입 가능하다. 총한도 500억으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실적 개선의 의지를 다지고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월 8일(목)부터 자사주 약 21만주 가량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금) 밝혔다.BNK금융지주 주가는 15일(목) 기준 전반적인 은행업종 상승과 함께 연초 대비 10.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이다.앞서, BNK금융그룹은 지난해 4월 빈대인 회장 취임 이후 지역 금융지주사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과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우리금융과 K-water는 15일, 우리금융 본사에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비롯한 4개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우리금융은 K-water 협력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활용, 협력기업에게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를 지원한다. 특히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건국대학교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은 최근 모빌리티인문학 번역총서(인터커넥트) ‘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 도시의 기술과 철학’을 출간했다.이번 총서는 미주리 과학기술대학교(Missouri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철학과 셰인 엡팅(Shane Epting) 교수의 ‘The Morality of Urban Mobility: Technology and Philosophy of the City’를 번역한 것이다.이 책은 역사적·사회적·정치적·생태적 요소 각각의 도덕적 차원을 파노라마적으로
도서출판 봄날이 신간 도서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을 2월 중 출간한다.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부터 실전 전략까지 담은 ASPL 투자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비밀이 담긴 이 책은 소수의 자산가들만이 암암리에 알고 있던 투자 전략을 상세히 공개한다. 저자인 하이본 파이낸스 고귀한 대표와 정영록 회계사는 3000억 이상의 부동산 투자 및 ASPL 심사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다양한 부동산 용어에 대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사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파트너사 입찰제도에 안전역량 등급을 반영하는 입찰방식을 도입한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반영비중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기존에는 안전역량 등급을 일정 수준 이상의 파트너사만 입찰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기준으로 활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입찰 참여 자격은 동일하고 파트너사가 입찰한 금액과 안전역량 등급에 따라 차등 점수를 부여해 낙찰사를 선정하는 방식의 제도로 확대했다.이를 통해 기존 최저가 낙찰제(최저가격을 입찰한 파트너사를 낙찰하는 제도)를 보완하고, 안전등급이 높은 파트너사의 낙찰 확률을 높여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지난 8일 퇴직연금 적립금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DB, DC, IRP)은 2023년 초 약 4조2000억원에서 1년 만에 8000억원 증가해 총 적립금 규모 5조원을 넘어섰다.특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적립금은 3년 동안 2.6배 성장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만 3609억원 증가해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의 상승을 견인했다.또한 연금 세무 전문가가 제공하는 VIP 연금보고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이며 전문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