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괴근식물의 바이블’로 불리는 ‘비자르 플랜츠(B.plants)’의 첫 공식 한국어판을 출간했다.‘비자르 플랜츠’는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의 인기 원예 전문지다. 원래 ‘비자르(bizarre) 플랜츠’라는 명칭은 기묘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희귀식물들을 가리켜 생겨난 말인데, 대표적인 것이 괴근식물이다.괴근식물이란 덩어리 ‘괴(塊)’, 뿌리 ‘근(根)’을 가진 이름 그대로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된 식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분을 체내에 저장
현대지성 출판사가 전설의 디즈니맨 댄 코커렐의 ‘실용적 지혜’가 가득한 리더십 트레이닝 서적 ‘디즈니 리더십 수업’을 출간했다.이 책은 디즈니 테마파크의 주차 요원으로 입사해 26년간 19개의 직책을 거쳐 디즈니 매직 킹덤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른 댄 코커렐의 차별화된 리더십을 담은 책이다.최근 MZ세대가 등장하면서 세대 간의 소통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움을 주려는 선배는 ‘꼰대’ 취급받기 십상이고 잘해보려 했던 신입사원의 행동은 ‘MZ스럽다’는 말로 평가절 되기 일쑤다. 이런 시대에 모두가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을
출판사 다락원은 영어 표현력이 성장하는 100일 스피킹 트레이닝 ‘액팅글리시 곤쌤의 스피킹 치트키’를 출간했다.이 책은 유튜브 채널 ‘액팅글리시’를 운영하는 곤쌤이 미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패턴 100개와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구동사 100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특히 이 책에는 학습한 표현을 확실히 익히고 실생활에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피킹 훈련이 가득하다. 주어진 기본 문장을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바꿔 말하는 기본 훈련부터 대화문 연습하기, 패턴과 구동사 조합하기 같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스피킹 실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좋은땅출판사가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를 펴냈다.개와 사람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2021년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1인 가구와 핵가족, 딩크족 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운 가구가 급증한 것이다. 또 반려동물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그래서 유튜브에서는 개, 고양이, 새 등 온갖 반려동물들의 계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소재로 한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이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안동환 작가의 에세이 ‘중년, 담담하게 버티는’을 4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책은 20년의 대기업 생활을 접고 호주로 떠나 인생 2막을 시작한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삶을 선택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진솔한 문체로 담담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다.작자 안동환은 한국 대기업에서 20년을 근무한 후 익숙한 한국에서의 삶을 놓고 호주 이민을 선택했다. 호주의 숲에서 레인저로 일하는 등 새로운 터전에서 블루칼라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바를 에세이에 담았다. 틈틈이 학위를
도서출판 은누리가 옛 시를 매개로 과거 평양과 현대 평양의 도시 변화를 담은 역사 탐사서 ‘피양 풍류’를 출간했다.‘평양 풍류’가 아니고 ‘피양 풍류’를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다. 평양 기생과 함께 흥청망청 벌이는 술판이나, 십오야 달밤에 부벽루 달구경, 밤새 즐기는 대동강 뱃놀이 등 이 책에는 독자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 평양 사람들도 잘 모르는 평양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책은 조선 최고의 풍류 도시였던 평양에 관한 시편을 매개로 옛날 풍류뿐 아니라 더 나아가 평양의 도시 변화를 탐사하고 있다. 평양의 고지도와 위성
좋은땅출판사가 ‘태사문학 2집(2023)’을 펴냈다.태사문학회는 시조 태사공의 얼을 이어받은 권문이다. 많은 문장가를 둔 후예로서 전통을 지키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안동권문의 문사들이 모였다. 이들은 안동권씨의 전통을 지킬 새로운 문학의 힘을 발휘하고자 한다.태사문학 2집(2023)은 태사문학(창간호)에 이은 2번째 문집으로 문인 총 43명의 글이 모아져 있다. 책에는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 동화,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안동권씨의 역사가 녹아 있는 각 글에는 태사의 줄기를 이어 오는 족친의
좋은땅출판사가 ‘인간 개조 프로젝트’를 펴냈다.최근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학벌, 스펙이라는 높다란 벽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업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의 이름들이 채워지고 있다. 자격증 공부와 넘을 수 없는 학벌의 벽에 부딪혀 지쳐 가던 취준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돌아서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 취업하려면 뭘 해야 하는 걸까.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직장인도 고통스럽다. 분명 나는 매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돌아오는 건 쓴소리뿐이다. 오늘도 직장인은 출근하며 고민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지하철 직원이 집필한 스토리텔링 심리학 서적 ‘호구의 탄생’을 3월 27일 출간한다.저자는 서울교통공사에 재직하고 있는 조정아 차장으로 현재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에서 지하철 전자사보 ‘공감메트로’의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다.‘호구의 탄생’은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을질에 능해지는지를 고찰하고, 그들이 호구 취급을 받지 않고 어떻게 해야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탐구하는 책이다.그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토끼처럼 약하고 온순한 초식형 사람들과 호랑이처럼 강인한 육식형 사람들이 있다. 토끼같이 유순하고
현대지성 출판사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를 출간했다.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자와 북극곰은 물론,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켰던 역사 속 주인공들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찰스 다윈은 저서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고 그동안 동물을 소
좋은땅출판사가 ‘저출산 극복’을 펴냈다.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하고 2023년을 맞았다. 이는 전 세계 200개국 중 최하위이자 인구 소멸 직전 단계의 세계 최저 출산율이다. 설마 소멸이야 하겠느냐고 국민을 오도하는 돌팔이 낙관론자들과는 달리, 영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90년 뒤 한국 인구는 대략 330만 명으로 줄어 국가와 민족이 소멸할 것이라고 충심으로 경고한다. 소멸한 한국을 중·일·러는 접수하려 노릴 것이다.이 책은 한국과 세계의 출산율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각 세대 접촉에 의한 세태 변화 중심의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미사일 α(알파)부터 ω(오메가)까지’를 펴냈다.최근 우리나라가 폴란드에 자주포, 탱크, 경공격기 등을 수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우리나라 무기가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더 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납기로 무기체계를 생산·공급하는 국가적인 기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미사일 α부터 ω까지는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석연구원 출신인 저자가 35년간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쌓아 온 미사일에 관한 지식을 총정리한
좋은땅출판사가 ‘그리하면 살리라’를 펴냈다.이 책은 4차 산업 혁명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신앙인에게 행복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에세이집이다.책 ‘그리하면 살리라’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세상도 이전과 비교해 놀라울 만큼 풍요로워졌다고 하나, 과연 번영에 비례해 우리의 삶에 행복이 찾아왔는지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예측 불허한 세계 흐름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감이 점차 크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저자는 이러한 아픈 현실 속에서 성경 말씀을 전하고
다락원 국가자격증 수험서 브랜드인 원큐패스가 ‘2023 최신판 원큐패스 손해평가사 1차 핵심이론 + 기출문제’를 출간했다.손해평가사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함께 대표적인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50대~60대뿐 아니라 노후 대비를 위해 불안한 30대∼40대 사이에서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에는 1차 시험 응시자 수가 4000명도 되지 않았지만, 2021년에는 1만3000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이번에 출간하는 ‘2023 최신판 원큐패스 손해평가사 1차 핵심이론 + 기출문제’는
좋은땅출판사가 ‘에리카의 일기’를 펴냈다.이 책은 동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 11살 세 친구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다룬 어린이 문학이다. 위기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협동심과 정의감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에리카의 일기는 에리카, 데이지, 미야라는 세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다. 한가로웠던 어느 날, 무심결에 동화책을 마법의 나무 속 홈에 끼워 넣으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나무는 가운데 구멍에 책을 넣으면 그 책 속 이야기에 빨려 들어가게 되는 신비한 마법이 일어나게 된다. 그렇게 세 친구는 ‘럼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마이클 샌델(Michael J. Sandel) 하버드대 교수의 신간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를 출간한다.‘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는 마이클 샌델 교수가 ‘공정하다는 착각’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간으로, 1996년 출간된 초판 ‘민주주의의 불만(Democracy’s Discontent)’을 현시대에 맞게 고쳐 쓴 전면 개정판이다. 본문을 업데이트하는 수준을 넘어, 정치경제 담론에 집중해 전체 분량의 상당 부분을 새로이 저술했다.신간에서 샌델 교수가 꺼내든 화두는
좋은땅출판사가 ‘거친 바다에서는 시계를 보지 않는다’를 펴냈다.이 책은 동원산업 최고 경영자(CEO)였던 저자 박부인의 인생 이야기이다. 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에게 바다는 가까운 존재였다. 바다를 보고 인생을 떠올리듯이 그의 인생은 바다와 닮아 있다. 그는 선장에서 증권 회사 직원, 동원 F&B 영업 본부장을 거쳐 동원산업의 CEO 자리까지 올랐다. 대학 시절부터 은퇴까지의 에피소드를 통해 저자는 자신을 40년간 ‘동원’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을 항해한 ‘마도로스 CEO’라고 말한다.매일 변하는 바다처럼 그의 삶의 태도는 환경에
좋은땅출판사가 ‘전 세계 어디에 있어도 괜찮아’를 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책은 100일 되던 날 한국을 떠나 고등학생이 될 때까지 겪었던 좌충우돌 이야기들의 묶음이다.저자 송현준은 서울에서 태어나 100일이 되던 날 한국을 떠났다. 그 이후 부모님과 함께 중국 북경과 상해, 미국 뉴욕과 댈러스에서 영유아기, 청소년기를 보냈다. 출생과 동시에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좌충우돌을 겪기도 했으나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지키고자 노력했고, 그 마음 하나로 버텨 낼 수 있었다고 한다.저자의 부모님은 어느
바른북스의 임프린트 브랜드인 출판사 가넷북스가 인문 신간 ‘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신간 THE 궁합, 사주 사랑이 운명이 되다의 저자는 누구를 만나 사랑하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자신의 운명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대학입시보다도 중요한 배우자 선택을 주관적 느낌이나 외적 조건만을 보고 선택하는 것은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판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저자는 또 처음 연애를 시작할 때 가지는 호감도가 끝까지 유지될 확률이 10% 미만인 점을 감안할 때 궁합을 보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돼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