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오보이스트 제시카 리가 8월 31일 새 디지털 싱글 앨범 ‘Dear my friend’를 발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앨범은 작곡가 ‘레지스터’의 작품으로 오보에의 매혹적이고 고혹적인 선율을 느낄 수 있다. 국내 최초 팝 오보이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제시카 리의 데뷔 앨범 ‘Amor’(2014)에 이은 7년 만의 앨범이라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앨범 Dear my friend에서 제시카 리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편안한 멜로디와 함께 제시카 리만의 색채를 담아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강연 에이전시 오간지 프로덕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2일 오간지 프로덕션은 오랜 시간 대중음악 평론과 방송, 강연으로 사랑받아 온 임진모 평론가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임진모의 마스터 클래스, 글로벌 음악 투어 등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대중음악 팬을 위한 비즈니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임진모는 1991년 기자 생활을 끝내고, 평론가로 30년째 활동하고 있다. MBC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25년간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MBC 라디오에서 2021년 한 해 매일 방송되는 ‘유
펄스이엔티는 싱어송라이터 김범룡이 새로운 기획으로 화제가 되는 ‘펄스 대국민 가요제’에 작품자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김범룡이지만, 그는 오히려 인기 가수보다 ‘싱어송라이터’로 존재감이 높다.김범룡은 “펄스 대국민 가요제는 음악에 대한 사랑과 실력만 있다면 그 누구라도 히트 작곡가 신곡을 받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라며 “가창자만 평가 대상이 아니라 작품자도 평가를 받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오히려 노래를 만든 사람이 긴장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생겨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김범룡 이외에도 레전드
2021년 성동구 청년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작으로 선정된 연극 이 9월 3일 관객들과 만난다.연극 은 ‘프로젝트 사각’과 ‘극단 배우들’의 협동 창작 작품이며 프로젝트 사각의 창단 공연이다.대표 박정원은 2015년에 박남준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한 낭독 퍼포먼스 극 등단을 시작으로 시집부터 어린이 뮤지컬 집필까지 다양한 문학 부문에서 활동하며 올해 단독 작·연출에 도전한다.박정원 대표는 “이 작품은 결혼에 대한 결론을 내려주는 공연은 아니다. 다만 사람은 혼자서 살아갈 수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은 관현악시리즈I ‘천년의 노래, REBIRTH’를 9월 1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2021-2022 레퍼토리시즌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관현악시리즈 작품인 동시에 새 단장을 마친 해오름극장의 공식 재개관 기념작이다.해오름극장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건축 음향의 잔향 시간을 연장함으로써 별도의 확성 장치 없이 국악기의 기본 음색과 선율의 매력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자연음향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관현악 편성을
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가 함께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18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을 증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으로, 이번 음악회에 발달장애인,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기획했다.1부는 라클라쎄,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최문영, 바리톤 윤혁진,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희망적인 노래로 무대를 이룬다. 첫 곡으로 라클라쎄가 △김문환 시, 조지오 모로더(G
방탄소년단(BTS) 뷔가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7월 셋째 주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7월 셋째 주 랭킹에서 뷔는 총 3942만863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49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방탄소년단 지민은 3742만6085하트를 받으며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EXO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7월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흥국에프엔비의 ‘홈메이드 눈꽃빙수’를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농촌 체험을 가기 전 김성은 씨가 준비한 빙수 기계로 아이들과 눈꽃빙수를 직접 만들어 먹는 모습이 소개됐다. 김 씨는 눈꽃빙수를 먹고는 “밖에서 사먹는 맛과 비슷하다”, “간편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편 정조국 씨와 아이들도 즐거워하며 맛있게 먹었다.해당 기계는 전문 매장용 빙수 기계를 가정용으로 개선한 흥국에프엔비의 ‘스노우빙홈’으로, 누구나 쉽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는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가 7월 31일(토)부터 10월 29일(금)까지 한국무용, 기악, 성악 세 장르로 나눠 진행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멘토링 및 레퍼토리 개발, 단독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2015년 시작돼 6년간 122개 신진단체와 예술가를 발굴하고 186회의 단독공연을 지원했다.올해 한국무용 부문은 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가 주관하는 ‘제11회 별의별춤 페스티벌’로 열린다. 신진
프리미엄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줄리스초이스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민영을 발탁했다.줄리스초이스는 평소 자기관리가 뛰어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여 수많은 여성의 ‘워너비’로 자리 잡은 박민영의 이미지가 자사의 아이덴티티와 어울린다는 판단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그동안 배우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을 유려하게 이끄는 타이틀롤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신뢰를 주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숨길 수 없는 매력의 박민영은 최근 내년
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가 7월 10일 배우 공유의 마흔세 번째 생일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전액 ‘배우 공유 공식 팬클럽 YOO&I’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비 지원에 사용되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공유 팬들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에도 공유의 마흔두 번째 생일을 더욱 뜻깊게 축하하기 위해 1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기부이며 지금까지 YOO&I를 통해 총 8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글로벌 K팝 아이돌 인기투표 서비스 앱 ‘케이돌(KDOL)’에서 7월 첫째 주에도 가장 많은 하트를 받아 주간 랭킹 1위에 연속으로 오르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케이돌은 K팝 아이돌을 대상으로 하는 실시간 투표를 집계, 매일 한국 시각 자정에 리셋하며 이 순위의 누적 투표로 일간·주간·월간 순위와 전체 득표를 합산해 명예의 전당에 올리고 있다.7월 첫째 주 랭킹에서 지민은 총 4646만304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3784만9246하트의 방탄소년단 뷔가 차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889
환상적인 선율의 아르텔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다채로운 무대 속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평화통일 기원음악회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아르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평화통일 기원음악회가 28일(수)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아르텔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을 증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이다. 장애 예술인, 탈북 예술인과 함께 무대를 기획하며 ‘더불어 사는 삶’이란 가치 실현을 음악회에서 추구하고자 한다.1부는 아르텔 필하모닉오케스트
유한양행이 7월 10일 공식 론칭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와이즈바이옴(Y's BIOME)’의 광고 모델로 탤런트 하희라를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1980년대 중후반 하이틴 스타로 이름을 알린 하희라는 1990년 드라마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해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다 1993년 동료 배우 최수종과 결혼, 30여년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이름을 알렸다.하희라는 최수종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또 공식 유튜브 채널 ‘하희라의
트럼펫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최인혁 귀국 트럼펫 독주회가 7월 1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이번 독주회는 앙리 토마시, 제오르제 에네스쿠, 칼 필스 등 여러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며 특히 모리스 엠마누엘의 ‘코넷 소나타(Sonate pour Cornet ou Bugle Si b & Piano)’를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 더 특별하다.선보일 첫 곡은 토마시의 ‘트럼펫 협주곡(Concerto pour Trompette et orchestre)’ 작품으로 발랄함부터 섬세함, 빠르고 재
정통 제화 브랜드 엘칸토(대표이사 정낙균)가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가 잡지 화보에 신고 등장한 ‘쁘밍 슬리퍼(LCMW99U14C)’를 허밍 엘칸토 공식 온라인 몰에서 29일 오후 6시 실제로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1차와 2차에 거쳐 생산될 예정이었으며 29일 오후 6시 판매가 시작된 것은 1차 생산분이었다. 1차 생산분은 출시되자마자 2시간 만에 완판됐다. 2차 생산분은 7월 12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엘칸토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굿즈를 소장하고자 하는 팬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웠으며, 이번
서울발레시어터(단장 최진수)의 신작 ‘피터팬’이 7월 10일(토) 오후 2시, 6시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선보인다.피터팬은 지난해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쇼케이스로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 서울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하며 완성도를 높였다.피터팬은 서울발레시어터 고유의 색깔과 대중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받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댄싱뮤지엄’의 뒤를 잇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원작 내용과 캐릭터를 단순화해 이해하기 쉽게 각색했으며 독특한 연출과 다양한 캐릭터들
6월 밤, 깊이 있는 연주력으로 베토벤과 브람스의 섬세한 음악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공연이 관객을 찾아온다.더블유씨엔코리아는 6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김응수·백희영 듀오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피아니스트 백희영의 듀오 무대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조우’라는 부제 아래 탄탄한 음악적 구성과 내공을 들여다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유럽 음악사를 통틀어 위대한 작곡가로 손꼽히는 베토벤과 브람스는 각기 다른 시대를 산 작곡가이지만, 당대 흐름을 벗어나 철저한 노력으로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우물을 선물했다.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는 가수 김희재의 팬들이 6월 9일인 그의 생일을 기념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우물 기증은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진행한 것으로 30~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이 모여 김희재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했다.후원에 참여한 팬은 지구촌에 함께 사는 캄보디아 학생과 마을 주민에게 맑은 물을 선물해 건강을 지키는 일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팬들이 선물한
3일 오후 6시 가수 은하가 가창자로 참여한 ‘시간의 끝에서’가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다산북스(대표 김선식)가 썸씽(SOMESING), 넉다운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시간의 계단’ OST의 첫 번째 곡이다.총 5개 테마곡을 개발하는 이번 OST 프로젝트에는 은하(EUNHA), 에이핑크 김남주, 니브(NIve) 등 현직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한편, 노래방 앱 서비스 ‘썸씽’의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일반인 실력자들이 가수 데뷔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시간의 끝에서’는 작중 시간여행을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