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시집 ‘벚꽃 추락’을 펴냈다.이 책의 저자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아픔과 그리움 등의 다양한 감정을 때론 묵직하게, 때론 가볍게 시로 표현했다. 자연이나 일상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세심한 관찰력과 표현력이 놀랍다. 또한 모두가 경험했지만 잊고 있던 학창시절의 고민과 때 묻지 않은 시선들도 느낄 수 있다.대표 시 ‘벚꽃 추락’은 떨어지는 벚꽃을 보며 한때의 성공과 인기가 영원하지 않음을, 필 때가 있으면 져서 밟힐 때가 있음을 담담하고 따뜻한 어조로 말하고 있다.또 ‘어른의 눈물’에서
현대지성 출판사가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역대급 타자 이대호의 은퇴 후 첫 단독 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를 출간했다.에세이 ‘이대호, 도전은 끝나지 않았다’는 평생 야구밖에 몰랐던 이대호가 그라운드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닌 ‘인간 이대호’로서의 새롭게 서기 위해 쓴 책이다.골든글러브 7회 수상, 한미일 통산 486홈런, 통산 2895안타, 국내 최초 한·미·일 프로야구 1군 진출, 한국인 최초 일본시리즈 MVP 등 수많은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퇴 시즌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던 그가 왜
출판사 안그라픽스(대표 안미르, 안마노)가 듀스 데뷔 30주년을 맞아 김성재 사진집 ‘THE BOOK OF KIMSUNGJAE’를 고(故) 김성재의 생일(4월 18일)에 맞춰 출간했다.듀스 이현도와 이공오(205) 컴퍼니가 기획하고, 사진작가 안성진이 합세해 완성한 이번 책은 겨울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인 다음 날 23세의 나이로 타계한 김성재를 촬영한 사진 6000장 중 138장을 선별해 담은 사진집이다. 무대 아래 인간 김성재의 모습과 무대 위 듀스 김성재의 모습을 고루 담았다. 특히 대중에게 공개된 적 없는 김성재의 일상 사진들
자존 출판사가 ‘대치동 학습 멘탈리스트’를 펴냈다.현직 대학교수이자 ‘대치동 학습 멘탈리스트 : 우리아이 시험천재가 아닌 인생천재로 키우는 옵티마모델’의 저자인 이선희 작가의 출간 기념회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선희 작가는 28년간 상담현장에서 멘탈코치로 활동해온 상담심리학자다. 어떻게 하면 10대들이 ‘시험천재’가 아닌 ‘인생천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고민하며 그 소명을 이루기 위해 이선희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8년이라는 긴 연구 끝에 시험천재를 넘어 인생천재로 키울 수 있는 최적화 학습모델인 ‘옵티마모델(OP
아트테라피가 소설가 오태규의 장편 소설 ‘친구 줄리앙’을 출간했다.이 소설은 이젠 이 세상을 떠나고 우리 곁에 없는 주연무(朱煙霧)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영어, 국어, 사회, 세 과목 교사 자격증을 독학으로 따낸 수재였다. 서울의 3대 단과학원이었던 정진학원, 한샘학원, 정일학원 중에서 정진학원을 설립한 1세대 원장이었다. 한샘학원도 정진학원에서 분가시켰으니 실질적으로 대형 학원을 두 곳이나 설립한 셈이다. 그는 노량진 학원가의 전설이 됐다. 20년 전 어느 날 아침, 홀로 관악산에 올라간 그가 돌연 심장마비로 급사한 것이다. 그
버니온더문이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삼아 중국 역사를 코믹하게 설명하는 ‘고양이가 중국사의 주인공이라면’ 시리즈의 제4권을 출간했다. 제1권(하, 상, 서주 편), 제2권(춘추 전국 편), 제3권(진, 초, 양한 편)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는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면서 사랑받는 삼국지 이야기다. 전 편들과 마찬가지로 개성 있고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삼국 시대의 역사적 인물을 소개한다.중국 5000년 역사에서 ‘영웅’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삼국 시대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이 시기는 분열과 할거의 시대로 100년도 채 되지 않지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괴근식물의 바이블’로 불리는 ‘비자르 플랜츠(B.plants)’의 첫 공식 한국어판을 출간했다.‘비자르 플랜츠’는 식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의 인기 원예 전문지다. 원래 ‘비자르(bizarre) 플랜츠’라는 명칭은 기묘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희귀식물들을 가리켜 생겨난 말인데, 대표적인 것이 괴근식물이다.괴근식물이란 덩어리 ‘괴(塊)’, 뿌리 ‘근(根)’을 가진 이름 그대로 몸통과 줄기, 뿌리가 한 덩어리로 팽창된 식물이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수분을 체내에 저장
현대지성 출판사가 전설의 디즈니맨 댄 코커렐의 ‘실용적 지혜’가 가득한 리더십 트레이닝 서적 ‘디즈니 리더십 수업’을 출간했다.이 책은 디즈니 테마파크의 주차 요원으로 입사해 26년간 19개의 직책을 거쳐 디즈니 매직 킹덤 부사장의 자리까지 오른 댄 코커렐의 차별화된 리더십을 담은 책이다.최근 MZ세대가 등장하면서 세대 간의 소통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도움을 주려는 선배는 ‘꼰대’ 취급받기 십상이고 잘해보려 했던 신입사원의 행동은 ‘MZ스럽다’는 말로 평가절 되기 일쑤다. 이런 시대에 모두가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조직을
출판사 다락원은 영어 표현력이 성장하는 100일 스피킹 트레이닝 ‘액팅글리시 곤쌤의 스피킹 치트키’를 출간했다.이 책은 유튜브 채널 ‘액팅글리시’를 운영하는 곤쌤이 미국에 살면서 가장 많이 사용했던 패턴 100개와 가장 활용도가 높은 구동사 100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특히 이 책에는 학습한 표현을 확실히 익히고 실생활에도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피킹 훈련이 가득하다. 주어진 기본 문장을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바꿔 말하는 기본 훈련부터 대화문 연습하기, 패턴과 구동사 조합하기 같은 다양한 훈련을 통해 스피킹 실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좋은땅출판사가 ‘무엇이 개를 힘들게 하는가!’를 펴냈다.개와 사람은 다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2021년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604만 가구에 달한다. 1인 가구와 핵가족, 딩크족 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운 가구가 급증한 것이다. 또 반려동물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인간과 동등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그래서 유튜브에서는 개, 고양이, 새 등 온갖 반려동물들의 계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반려견을 소재로 한 동영상에서 다음과 같은 제목이
미디어 콘텐츠 기업 페스트북은 안동환 작가의 에세이 ‘중년, 담담하게 버티는’을 4월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책은 20년의 대기업 생활을 접고 호주로 떠나 인생 2막을 시작한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삶을 선택하면서 경험하고 생각한 것들을 진솔한 문체로 담담하게 담아낸 게 특징이다.작자 안동환은 한국 대기업에서 20년을 근무한 후 익숙한 한국에서의 삶을 놓고 호주 이민을 선택했다. 호주의 숲에서 레인저로 일하는 등 새로운 터전에서 블루칼라로 살면서 느끼고 생각한 바를 에세이에 담았다. 틈틈이 학위를
도서출판 은누리가 옛 시를 매개로 과거 평양과 현대 평양의 도시 변화를 담은 역사 탐사서 ‘피양 풍류’를 출간했다.‘평양 풍류’가 아니고 ‘피양 풍류’를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상상을 할 수 있다. 평양 기생과 함께 흥청망청 벌이는 술판이나, 십오야 달밤에 부벽루 달구경, 밤새 즐기는 대동강 뱃놀이 등 이 책에는 독자들이 상상하는 그 이상, 평양 사람들도 잘 모르는 평양 이야기를 풀어놓았다.책은 조선 최고의 풍류 도시였던 평양에 관한 시편을 매개로 옛날 풍류뿐 아니라 더 나아가 평양의 도시 변화를 탐사하고 있다. 평양의 고지도와 위성
좋은땅출판사가 ‘태사문학 2집(2023)’을 펴냈다.태사문학회는 시조 태사공의 얼을 이어받은 권문이다. 많은 문장가를 둔 후예로서 전통을 지키고 정신을 이어받기 위해 안동권문의 문사들이 모였다. 이들은 안동권씨의 전통을 지킬 새로운 문학의 힘을 발휘하고자 한다.태사문학 2집(2023)은 태사문학(창간호)에 이은 2번째 문집으로 문인 총 43명의 글이 모아져 있다. 책에는 시, 시조, 수필, 동시, 동시조, 동화, 소설, 평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안동권씨의 역사가 녹아 있는 각 글에는 태사의 줄기를 이어 오는 족친의
좋은땅출판사가 ‘인간 개조 프로젝트’를 펴냈다.최근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다. 학벌, 스펙이라는 높다란 벽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업무 능력, 의사소통 능력, 리더십 등의 이름들이 채워지고 있다. 자격증 공부와 넘을 수 없는 학벌의 벽에 부딪혀 지쳐 가던 취준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돌아서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그래서 앞으로 취업하려면 뭘 해야 하는 걸까.치열한 경쟁을 뚫고 회사에 들어간 직장인도 고통스럽다. 분명 나는 매일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돌아오는 건 쓴소리뿐이다. 오늘도 직장인은 출근하며 고민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지하철 직원이 집필한 스토리텔링 심리학 서적 ‘호구의 탄생’을 3월 27일 출간한다.저자는 서울교통공사에 재직하고 있는 조정아 차장으로 현재 서울교통공사 홍보실에서 지하철 전자사보 ‘공감메트로’의 편집자로 근무하고 있다.‘호구의 탄생’은 소심한 사람들이 어떻게 을질에 능해지는지를 고찰하고, 그들이 호구 취급을 받지 않고 어떻게 해야 궁극적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탐구하는 책이다.그에 의하면 이 세상에는 토끼처럼 약하고 온순한 초식형 사람들과 호랑이처럼 강인한 육식형 사람들이 있다. 토끼같이 유순하고
현대지성 출판사는 세계사에 큰 영향을 미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100가지 동물로 읽는 세계사’를 출간했다.티라노사우루스와 시조새부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자와 북극곰은 물론, 바퀴벌레와 지렁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가 소외시켰던 역사 속 주인공들에 대한 방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찰스 다윈은 저서 ‘인간의 유래와 성 선택’에서 이렇게 말했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는 크지만, 그것은 양적인 차이이지 질적인 차이는 아니다.”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을 구분 짓는 낡은 이분법적 역사관을 과감히 뒤집고 그동안 동물을 소
좋은땅출판사가 ‘저출산 극복’을 펴냈다.우리나라의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하고 2023년을 맞았다. 이는 전 세계 200개국 중 최하위이자 인구 소멸 직전 단계의 세계 최저 출산율이다. 설마 소멸이야 하겠느냐고 국민을 오도하는 돌팔이 낙관론자들과는 달리, 영국과 미국의 전문가들은 이대로 가면 90년 뒤 한국 인구는 대략 330만 명으로 줄어 국가와 민족이 소멸할 것이라고 충심으로 경고한다. 소멸한 한국을 중·일·러는 접수하려 노릴 것이다.이 책은 한국과 세계의 출산율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각 세대 접촉에 의한 세태 변화 중심의
좋은땅출판사가 신간 ‘미사일 α(알파)부터 ω(오메가)까지’를 펴냈다.최근 우리나라가 폴란드에 자주포, 탱크, 경공격기 등을 수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렇게 우리나라 무기가 각광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남북이 군사적으로 대치하는 상황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더 우수한 성능, 합리적인 가격, 신속한 납기로 무기체계를 생산·공급하는 국가적인 기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미사일 α부터 ω까지는 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수석연구원 출신인 저자가 35년간 다양한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쌓아 온 미사일에 관한 지식을 총정리한
좋은땅출판사가 ‘그리하면 살리라’를 펴냈다.이 책은 4차 산업 혁명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 신앙인에게 행복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는 에세이집이다.책 ‘그리하면 살리라’는 산업이 발전하면서 세상도 이전과 비교해 놀라울 만큼 풍요로워졌다고 하나, 과연 번영에 비례해 우리의 삶에 행복이 찾아왔는지 질문을 던진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예측 불허한 세계 흐름 속에서 사람들의 마음에는 불안감이 점차 크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자본주의로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는 삶에 회의감을 느끼게 한다.저자는 이러한 아픈 현실 속에서 성경 말씀을 전하고
다락원 국가자격증 수험서 브랜드인 원큐패스가 ‘2023 최신판 원큐패스 손해평가사 1차 핵심이론 + 기출문제’를 출간했다.손해평가사 자격증은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함께 대표적인 노후 대비 자격증으로, 50대~60대뿐 아니라 노후 대비를 위해 불안한 30대∼40대 사이에서도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2019년에는 1차 시험 응시자 수가 4000명도 되지 않았지만, 2021년에는 1만3000명 이상으로 급증하며 시장 규모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이번에 출간하는 ‘2023 최신판 원큐패스 손해평가사 1차 핵심이론 + 기출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