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가을이 내리는 저녁’을 펴냈다.이 책은 저자가 2년의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겪은 가슴앓이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시집이다. 사람과의 만남이 자유롭지 못하고 어디를 가나 출입 기록이 있었다. 아무리 조심해도 우연히 들른 식당이나 카페에서 코로나19의 감염은 선택사항이 아니었다. 반복되는 코로나19 검사와 자가 격리는 매번 두려움을 가져다줬다.2년의 코로나 팬데믹은 우리의 삶을 여러 부분을 바꿨다. 매주 주말마다 약속을 잡고 수다를 떨며 즐겁게 지내는 일상도, 밖에서 하하 호호 떠들며 거리낌 없이 걸어 다니던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GS건설은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대표이사), 허명수(상임고문),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사장), 김태진 CFO(부사장)등 최고 경영진이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나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손잡고 경기 하남시 미사지구 망월동에 금융소비자 편의 제고를 위한 공동자동화점을 개점한다.이는 4월 은행권 최초로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에 개점한 공동점포에 이은 양행의 두 번째 협력 사례로, 기존 점포 이전에 따른 손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양행은 두 은행을 거래하는 손님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운영비용도 절감하게 됐다.또한 이번에 개점하는 공동자동화점을 통해 향후 점포 이전 및 통합으로 대체 채널을 운영하기 어려운 지역일 경우에 공동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및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9월 신설됐다.우리금융은 우리WON뱅킹앱에 그룹 계열사들의 주요 금융 비즈니스를 연계하는 ‘유니버셜뱅킹’ 서비스를 추진 중으로 고객이 원하는 UI/UX를 탑재한 금융종합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날 협의회에는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
나무바야 출판사가 11월 23일(수) 전직 과학자의 고려가요 해설서인 ‘고려가요의 악보와 해설’을 출간했다고 1일 밝혔다.저자 최범영 박사(63세)는 시와 소설을 비롯해 지질학과 인문학 분야 논문을 다수 펴냈으며, 서울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구 파리6대학)에서 박사학위를 한 과학자다. 2021년 초 퇴직해 그간 공부한 △고려가요 가시리 △쌍화점 △내당 △감군은 △서경별곡 △청산별곡 △이상곡 △한림별곡 등 다수의 고려가요와 백제가요 정읍사의 악보를 책으로 묶어 출간한다.이번에 출간한 도서의 특이점은 다음과 같다.◇ 복원의
계룡건설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계룡건설(대표이사 이승찬)은 12월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3억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캠페인에 동참해오고 있다.이승찬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역
좋은땅출판사가 ‘쉽디쉬운 치과 이야기’를 펴냈다.이 책은 치과 진료를 독자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다. 엑스레이 사진을 보는 방법, 진료 순서, 진료 시 사용하는 치과 재료, 치실 사용법 등 대중성이 높은 진료부터 사소한 부분까지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엑스레이 사진, 수술 과정 그림 등을 실어 글로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은 사진으로 설명을 보충해 독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치과 분야가 상세하게 나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도 골라 읽을 수 있다.우리나라의 치과 영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의료 수준과 별개로 의료 서비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일본 도쿄에서 열린 ‘디지털 전환 리더 최고책임자 회의’(Digital Transformation Leader’s CxO Summit)에 참석, 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 허브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하고 동아시아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간 협업 등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글로벌 사업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아시아 태평양 주요 국가들의 정책 책임자와 정보통신산업 분야 리더들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5G를 넘어선 디지털 전환’이라는 큰
좋은땅출판사가 ‘길을 배우다’를 펴냈다.이 책은 상담 심리를 전공한 목회자이면서 상담가인 저자가 위인들의 삶을 통해 이 시대에도 어른이 일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삶과 정신을 기록한 책이다. 기독적 인격의 삶을 살다 간 도산 안창호부터 시작해 남강 이승훈, 구당 유길준, 삶이 유언이었던 김약연과 정재면, 쉽게 살 수 없었던 시인 윤동주, 올곧은 선비들과 역사가들, 권정생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유목민 정신으로 모든 장벽을 기꺼이 허물었던 칭기즈 칸까지 담고 있다.어른이란, 무언가를 많이 알고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어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29일(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2년도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지수(KCPI : 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지방은행 부문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KCPI’는 34개 산업, 16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품질에 대한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지난해부터 발표하고 있다.부산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이후 금융 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고객 패널 제도 △정책 자문단 제도 △금융 소비자 보호 영업점
좋은땅출판사가 ‘F DNA’를 펴냈다.전작 ‘S DNA’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새와 같이 자아를 깨우치는 고통의 과정을 그렸던 저자가 더 안정된 내면을 그린 F DNA로 돌아왔다.시집에서는 삶을 살아오며 겪었던 고통과 그 고통에서 해방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현재의 생활이 주로 그려진다. 우리가 단지 자연현상일 뿐인 비를 귀찮아하는 것은 일상에 매몰돼 자연과 멀어졌기 때문이다.저자는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비를 맞기 시작한다. 비는 더는 피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다. 비를 맞아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도 없고, 서둘러 가야 하는 곳도
신한카드(임영진 사장)는 전기차 보급과 인프라 확대에 따라 전기차 이용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신한카드 이브리웨어(EVerywhere)(이하 이브리웨어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기차 충전 금액의 최대 40%를 캐시백해준다.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제휴 업체를 확대해 전국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먼저 전월 이용금액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전기차 충전 금액의 3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UWB (Ultra-Wideband·초광대역) 기반의 ‘디지털 홈 키’를 삼성페이에서 지원한다.삼성전자는 종합 프롭테크(Proptech) 기업 직방과 협력해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 디지털 홈 키를 28일 삼성페이에 탑재했다.UWB 디지털 홈 키가 삼성페이에 탑재됨에 따라, 직방 UWB 스마트 도어록을 설치한 삼성페이 사용자는 도어록에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집의 문을 열 수 있다.이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소지만 하면 비밀번호 입력 등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비접촉으로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어 더
어딘가 엉성해 보이지만 귀엽고 재밌는 그림과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고심’ 캐릭터가 신한카드를 만났다.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0대, 20대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을 통해 ‘신한카드 핏(Fit) 최고심 에디션(이하 최고심 핏 카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최고심’은 2020년 9월 데뷔해 MZ세대 대표 캐릭터로 자리잡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연필로 그린듯한 투박한 그림체와 심드렁한 표정, 컬러풀한 색상, 파워 긍정 말투로 SNS 상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카카오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신도시 건설 사업인 네옴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한미글로벌은 최근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근로자용 주거시설 건설에 대한 용역을 수주했다. 지난 달 네옴시티의 건설 기술자들에게 최상의 환경과 시설을 제공할 숙소 단지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모니터링 서비스 용역의 낙찰통보서(LOI)를 받아 업무에 착수했으며 현재 본계약을 준비 중이다.해당 숙소 단지는 총 800만평의 부지로 이곳에 숙소, 스포츠 및 엔터테인
출판사 아이러브북이 ‘이왕 소풍 나온 거 건강하게 살다 떠나자’를 출간했다.2022년 7월 보건복지부가 공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기대 수명은 83.5세다. 그토록 바라던 장수의 꿈이 현실이 된 것이다. 하지만 병을 앓으며 힘들고 기나긴 생을 이어가야 한다면 장수가 무슨 소용일까. 이제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무병장수(無病長壽)의 삶을 기도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이왕 소풍 나온 거 건강하게 살다 떠나자’는 그 기도의 응답과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은 2022년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전체 상위 10% 이내 사업자에게 수여되는 종합평가 우수사업자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퇴직연금 사업자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국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매년 적립금 운용과 제도 운영 분야에서 총 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수익률 성과, 운용 역량, 조직·서비스 역량, 교육·정보제공 역량, 수수료 효율성이다.신한투자증권은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고객 친화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핫플레이스를 연출해 겨울 시즌을 저격하기 위해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축제를 11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1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90년대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다양한 레트로 콘셉트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놀이마을 광장에는 특설 무대로 극장 피키디리가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직접 대배우가 돼 그때 그 시절 명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대배우 오디션’이 진행되며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
좋은땅출판사가 ‘부자 사주 가난한 사주’를 펴냈다.네이버 엑스퍼트 사주와 명리 분야에서 활동 중인 무영 저자가 ‘사주와 자연이치’의 후속작인 ‘부자 사주와 가난한 사주’를 출간했다.‘부자 사주와 가난한 사주’는 일반적으로 인간사에 가장 중요한 배우자, 자식, 직장, 재물, 건강 등 사례별 사주를 사계절 물상에 비춰 살핀다. 운명이라 여겨지는 사주팔자로 자신의 인생을 보다 능동적이고 객관적으로 확인해 정해진 운명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나 자신에게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사주별 사례와 삶의 양태를 담았다.
라틀리에 지영에서는 2022년 11월 11일, 김지영 작가의 첫 아트북 ‘빛의 실루엣: 영원의 정원’을 출간했다.“정원은 영원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다. 요코하마의 매우 지엽적인 어느 한 곳의 작은 정원에서, 몇백 년을 거슬러 가는 시간의 집약체를 우연히 만났다. 정원이란 공간에는, 물리적 정원, 정신적 정원, 그리고 모든 자연이 오게 된 뿌리가 되는 근원적인 정원이 있다(…). 내가 그리고자 하는 것,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그 아름다움의 뿌리는 어디에서 온 것인가. 나의 뿌리는 어디인가.”빛으로 새긴 색채의 향연은, 손바닥보다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