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오페레타 ‘박쥐’로 2022년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 대구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발레콘서트 with SEO (서)발레단(이하 발레콘서트)’을 무대에 올린다.2월 22일 화요일 공연되는 이번 발레콘서트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민간예술단체인 SEO발레단과 함께 준비한 공연으로, 클래식부터 모던, 창작 작품 등 다양하고 새로운 종류의 발레들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한국발레의 르네상스기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이자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발레에서 동양인 최초 솔리
영화배우 황석정 씨가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교수로 임용됐다고 백제예술대가 27일 밝혔다. 황 교수는 올해 1학기부터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에서 연기 담당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방송영화연기, 예능 연기 워크숍 등의 강의를 맡는다.영화, 방송, 연극, 뮤지컬, 예능 등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한 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연기를 전공했다. 영화 ‘황해’로 영화계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곡성’, ‘서울역’, ‘살인자의 기억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배우 정경호를 새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신일은 도시적이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아온 정경호를 모델로 선정하고, 신제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정경호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와 다정함이 공존하는 츤데레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반전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 수석부장은 “탄탄한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월 12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중후한 음색, 완벽한 무대매너로 유럽을 사로잡은 바리톤 이동환의 독창회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부제는 ‘Passione (열정)’로 토스티와 푸치니 작품을 엄선했고, 아름다운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열정과 희망의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1부는 △토스티의 가곡 ‘너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이상’, ‘작은 입술’, ‘새벽이 어둠과 빛을 가르고’로 첫 스테이지를 연다. 이어 이탈리아 가곡 △벨리니의 ‘불 꺼진 창’ △까르딜로 ‘무정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재단 최초의 시즌제를 시작하는 2022년 시즌 첫 기획 공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 Die Fledermaus’를 총 6회 무대에 올린다고 7일 밝혔다.◇2022년을 희망차게 열어줄 유쾌한 오페레타, 박쥐오페레타 ‘박쥐’는 유럽 및 전 세계 오페라 극장들의 연말연시 단골 레퍼토리로, 세계의 클래식 애호가들이 연말연시에 가장 기대하는 작품 중 하나다. ‘오페레타 Operetta’는 작은 오페라라고도 하며,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오락적인 요소가 풍부하다. 오페라는 대사를 포함해 작품 전체가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2년 새해에 전막 오페라인 박쥐 등을 선보이는 가운데 새해 도약과 과감한 변화와 시도를 위한 프로그램 여러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의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공연을 진행한다.박쥐는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임명된 신임 김삼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신임 김삼진 이사장은 한국 무용가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를 거쳐 현재 무용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무용 전문교육의 기틀 마련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으며, ‘김삼진의 사저의 서’, ‘야회’, ‘반야심경’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김삼진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통예술계의 중요한 위치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이사장으로 취임하
바리톤 석상근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인생 2막 이야기’ 19일 오후 3시, 7시 두 차례에 걸쳐 JCC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바리톤 석상근이 소속된 사회적기업 툴뮤직의 ‘음악 진로 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을 여는 공연으로, 바리톤 석상근의 음악 인생 일대기와 함께 다채롭게 구성된 레퍼토리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다.섬세한 감성과 특유의 재치로 청중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리톤 석상근(Matteo Suk)은 이태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티토 곱비 국제성악콩쿨에서 최고의 바리톤 특별상을 비롯해 자코모 아라갈,
글로벌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플랫폼 미르니가 DAO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 조직) 기반의 K-팝 팬 커뮤니티 마이바이어스(MYBIAS)와 함께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팬덤인 스윗(SWITH) 커뮤니티의 NFT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이바이어스는 K-팝 그룹 팬덤별로 DAO을 만들어 팬들이 NFT로 아티스트 성장에 직접 기여하면서 보상도 받는 차세대 K-팝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팬덤이 아티스트에게 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관하는 퍼포먼스 공연 ‘구미호(GUMIIHO -Nine Tailed Fox)’가 12월 25일(토), 26일(일)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첫선을 보인다.‘구미호’는 최근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국제적인 인기와 전통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 제작을 지원하는 ‘전통공연 한류콘텐츠 개발 사업’의 두 번째 공연 작품이다. 전통예술 콘텐츠와 IC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향후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한류 공연콘텐츠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구전으로 전해 내려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이사 차명희)가 ‘겨울이야기’를 테마로 12월 18일(토)~19일(일) 이틀간 온라인 공연 축제 ‘2021 서울예술축전’을 개최한다. 서울시 민간 축제 지원 및 육성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한국춤예술센터가 주최하고, 플랫폼702가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 공연 예술 전문가 및 예술가들이 문화 예술계의 중·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단절 및 침체된 공연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겨울에 꼭 접해야 하는 주요 공연 예술 작품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는 국내 유일 뮤지컬 전문 잡지 ‘더뮤지컬’과 새로운 출발을 예고한 가운데 재발행 첫 호인 2022년 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휴간 1년만에 새롭게 재발행되는 더뮤지컬 2022년 1월호에는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홍광호는 더뮤지컬 재발행 소식을 축하하며 표지 촬영에 참여했으며,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그가 직접 선정한 인생작 콘셉트로 진행됐다. ‘지킬 앤 하이드’, ‘미스 사이공’, ‘데스 노트’ 등이 그 작품이다.이번 사진 촬영을 담당한 사진작가 로빈 킴
12월 2일 KBS아레나에서 진행됐던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이하 AAA)에 참석한 배우 한소희의 미모는 그 어느때보다 우아하게 빛났다.한 해를 빛낸 가수와 연기자들을 시상하는 AAA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배우 한소희는 등장만으로도 현장을 찾은 모든 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쪽 어깨를 드러낸 고혹적인 무드의 블랙 롱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액세서리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그녀만의 매력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한소희는 블랙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 룩으로 한소희 특유의 시크하고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자사 주최 콩쿠르의 분야별 1등 입상자들에게 음악인 최고의 소망인 음반 발매 혜택을 제공한다. 티앤비는 올 6월 16일 금나래 아트홀에서 ‘2021 T&B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를 진행했다.‘12th T&B’라는 이름으로 발매되는 이 음반은 2021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각 부문 1등 수상자인 △피아노 이채아, 최하율, 손세혁, 배유나 △바이올린 한수빈 △첼로 홍서영, 김나영 △성악 조주현 △하프 윤새연 △비올라 강현빈 △트롬본 양수형 △뮤지컬 공동환이 각각의 개성을 담아 녹음에 참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희망과 기적의 메시지를 담은 ‘윈터 미라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전속모델 남주혁이 함께한 것은 물론,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음원이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투썸플레이스의 2021년 크리스마스 광고 캠페인은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을 테마로,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 낸 올겨울의 기적을 영상으로 담았다. 투썸의 이번 시즌 테마 컬러인 ‘오렌지’를 배경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보내는
극단 하땅세가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를 11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라이트하우스에서 공연한다.지난해 명동예술극장에서 낭독극의 형태로 첫 선을 보인 극단 하땅세의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올해 개최된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초연으로 다시 관객과 만났다. 그리고 11월 27일부터 12월 25일까지 리미티드 런으로 라이트하우스에서 매주 토요일 다시 관객들을 맞는다. 객석 수는 23석으로 티켓 오픈 당일 올해 모든 회차가 매진될 정도로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공연이 진행되는 ‘라이트하우스’는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21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21세기에 들어 영화는 ‘종합 예술’로서 면모를 갖추며 ‘멀티미디어의 꽃’이라고 일컬어졌다. 그중에서도 특히 영화음악은 대사나 음향 효과같이 영화 줄거리를 전달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시공간적 배경이나 등장인물의 내면 심리를 나타내 주는 등 영화와 절대적 관계를 맺으며 영화에서 필수 조건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처럼 영화에서 영화음악이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라고 말할 수 있음에도, 역설적이게도 한국 영화음악 시장은 좀처럼 자
코바기획은 합창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샹떼 자듀 합창단(Choeur Chantez ? Dieu, 음악감독: 김혜옥)이 1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기념 바흐 칸타타 ‘Christen, ?tzet diesen Tag’ (그리스도인이여, 이 복된 날을 마음에 새기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주님을 찬양하라”는 뜻인 샹떼 자듀(Chantez ? Dieu)에서 이름한 샹떼 자듀 합창단은 교회 음악가이자 지휘자인 김혜옥 연세대학교 은퇴 교수를 중심으로 합창 음악에 열정을 가진 음악인들이 모인 전문 합창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차세대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젊은 예술가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비넥스트(BENXT)’에 선정된 13개 팀을 공개한 가운데 6개월간 제작한 완성된 작품을 12월 3일(금)부터 2022년 2월까지 연이어 무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의 일환인 비넥스트(BENXT)는 데뷔 10년 이내의 전도유망한 예술가를 발굴해 예술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명인 비넥스트(BENXT)는 ‘BE=NEXT’의 의미로, “다음 세상을 열어갈 미래가 촉망한 예술가를 발굴한다”는
글로벌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는 음악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이벤트를 포함해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및 예술 기관과 40년 이상 이어져 온 오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예술과 문화를 중요한 유산 중 하나로 여겼던 창업자 한스 빌스도르프(Hans Wilsdorf)의 뜻을 이어, 롤렉스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하는 세계 정상급 예술가들을 지속해서 후원함으로써, 우수성을 높이고 다음 세대에 영감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롤렉스는 2009년 빈 필하모닉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