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9일 에쓰오일이 발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 ‘샤힌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나선다.이번 기공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DL이앤씨 마창민 대표이사와 주최사인 에쓰오일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로 울산 일대에 에틸렌(EL), 폴리에틸렌(PE)을 비롯한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롯데건설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
BC카드(대표이사·사장 최원석)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의 성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 계약 2건을 성사했다고 10일 밝혔다.KT그룹 ‘글로벌 디지코 2.0’ 시대를 가늠할 수 있었던 이번 MWC에서 BC카드는 KT 글로벌 원팀의 주축으로 △페이지(pay-Z) △BC 게이트웨이(BC Gateway) △바이스(Beyond Acquiring Integrated System, BAIS) 등 독자 개발 디지털
좋은땅출판사가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께서 가르치신 원 복음 복구’를 펴냈다.이 책은 오랜 기간 습관처럼 신앙생활을 해 온 기독교인들에게 ‘말씀이 왜 오셨을까?’라는 기초적인 질문을 던짐으로 모세 방식의 신앙에 깊이 잠들어 있는 신앙인들을 깨우는 작업을 시작한다. 예수님이 주신 ‘원 복음’이 무엇인지 알고 그 복음의 삶을 이루고자 하는 저자의 열망이 가득 녹아 있는 책으로 아버지 마음의 소원을 풀어드리고자 한다.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원 복음에 대해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예수께서 오신 이유는 진리를 증거 하기 위해서이다. 그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브랜드 아이세움이 ‘홍진경·김라엘의 공부왕 찐천재 역사 만화 1·2’권을 2일 출간했다.공부와 관련된 다양한 시도를 보여 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공부 예능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서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 엄마 홍진경과 그녀의 딸 김라엘이 의기투합하며 ‘역사 만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했다.역사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하기 위해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서 김라엘 양은 도서에 수록된 역사 속 주요 인물들을 직접 그렸고, 모녀가 함께 ‘공부방 찐천재 역사 만화’ 영상에 목소
도서출판 SUN이 정선모 작가의 에세이 ‘우는 방’을 출간했다.이번 에세이집에는 모두 24편의 글이 실려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견뎌온 사람들에게 울고 싶을 땐 언제든 마음 놓고 울 수 있는 방 하나 마련해주고 싶다는 저자의 바람이 담긴 우는 방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선물한다. 절제된 문장으로 써 내려간 작품 편편마다 작가의 풍부한 감성이 한껏 응축돼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아름답고 유정한 수필의 맛에 흠뻑 취하게 한다.특히 이번 수필집은 기존 수필집과는 달리 시집처럼 작고 아담해 단숨에 읽을 수 있게 편집됐다. 하지만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NASDAQ and TSX: CIGI)는 2023 한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 트랜드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총액은 약 49조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최고치를 달성했던 57조원 대비 약 15% 감소한 규모다.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가 감소한 것과 달리 2022년 프라임 오피스 투자 규모는 약 13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약 13조2000억원 대비 큰 차이가 없었다.지난해 4분기 급격한 투자 심리 위축에도 불구하고 오피
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8일부터 ‘삼성스토어(Samsung Store)’로 새출발한다.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갤럭시·비스포크·스마트싱스·라이프스타일 TV 등으로 한층 젊어진 삼성전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삼성스토어를 차별화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다.삼성스토어는 ‘One Samsung’이 제공하는 초연결 경험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 콘
출판사 바른북스가 신간 경제·경영서적 ‘인천 물류 공부’를 출간했다.◇ 책 소개인천 물류 공부는 물류 인프라와 시스템 소개하는 물류 입문서다. 물류는 일상과 가까이 있지만, 접근하기 쉽지 않다. 물류의 핵심 인프라인 항만은 보안구역으로 설정돼 있어, 철조망으로 막혀 있다. 공항도 물류가 이뤄지는 구역은 출입이 제한된다.이 책은 철조망 너머 물류 현장을 엿보는 책이다. 어떤 일들이 이뤄지고 있는지 문답 형식으로 설명한다. 또 최신 통계를 곁들여 우리나라 물류 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도록 해준다.저자는 이 책이 일종의 ‘물류산업 소개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영유아 식품(이유식)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베베쿡과 함께 ‘베베쿡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이 카드는 베베쿡 특화 서비스뿐만 아니라 영유아를 자녀로 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게 일상생활 쇼핑 서비스(할인점, 백화점, 할인매장)와 여가생활 쇼핑 서비스(커피전문점, 잡화, 온라인 서점)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먼저 베베쿡 앱에서 이용 시 10% 결제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할인 금액 기준으로 1회 1만원, 월 최대 2만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년 이내 병력이 있지만 비교적 건강한 유병자 고객이 종합형 건강보험 상품에 준하는 보장 범위로 가입 가능한 ‘KB 3.0.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을 이달 초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 3.0.5 슬기로운 간편건강보험은 1년 이내 입원/수술 치료 이력이 있어 보험에 대한 니즈가 가장 높은 가입 대상자가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등 전반적인 위험을 보장받기 위해 가입 가능한 상품이다.이번 신상품은 ‘3-0-5’라고 불리는 고지 항목에 해당 사항이 없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
미래에셋생명이 치매검사부터 진단, 약물치료와 간병인까지 빠짐없이 보장하는 치매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진행성 질환이자 치매 초기단계인 경도치매(CDR1점)부터 중등도치매(CDR2점), 중증치매(CDR3점)까지 단계적으로 보장되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많은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치매, 중증치매 생활비, 장기요양등급(1~5등급) 재가·시설급여보장, 중증치매 산정특례대상보장, 급여 치매약물치료비, 치매로 입원 후 간병인 사용시 보장 등 치매관련 집중보장설계가 가능하며, 치매 관련 보장 이외에도 인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뉴노멀 시대 일하는 방식을 담은 체험형 워크라운지 ‘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를 6일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 공식 오픈한다.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에서는 변화하는 조직 문화와 업무 공간을 직접 경험해보며, 최신 오피스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공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을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와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다.퍼시스 커뮤니티 오피스는 ‘함께 연대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팀 단위 업무를 위한 ‘협업 공간’과 ‘소셜라운지’, 개인 집중 업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의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으로 불리는 ‘보험다모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암보험 갱신형이 생·손보사 전체 상품 중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온라인보험 비교 플랫폼 보험다모아에 등재된 모든 암보험 중 미래에셋생명 온라인암보험(갱신형)은 보험가격지수 79%를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40세 남성, 갱신형 전체 기준보험가격 지수는 업계 평균 대비 보험가격이 어느 수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보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3’에서 측위 AI 기술 ‘VLAM’[1]을 적용한 고정밀 위치 기반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 ‘G-EYE 플러스’와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로 2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고 1일(바르셀로나 현지시간) 밝혔다.‘’SKT는 LBS테크·사피온 코리아와 함께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2월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2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학생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하고 실용적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KB국민은행은 지난해 472회에 걸쳐 2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수능 이후 사회진출을 앞둔 고3 학생 대상 금융사기 예방
도서출판 북산은 ‘삶의 달콤함을 만드는 나만의 방식’을 주제로 7명의 작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당근케이크’를 출간했다.이 책은 작가 7명의 글, 그림, 사진이 담긴 테마 문집이다. 작가들은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자신의 당근케이크가 돼준 가볍거나 무거운, 재밌거나 슬픈 7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마다 나만의 당근케이크는 무엇이며 그것이 갖는 의미와 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이 책은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사업 선정작이며, 중견 소설가 이경희와 생태동화작가 유명은이 공저자로 참여했다.도서출판 북산은 독자들과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기존 자녀보험보다 가입연령·보장·납입면제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고객의 혜택을 플러스한 신상품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를 이달 초 출시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KB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태아부터 30세까지였던 가입연령을 최대 35세까지 확대했다는 점이다. 자녀보험은 일반적으로 종합형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고, 보장과 납입면제 등에서 혜택이 크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자녀보험 가입연령 확대로 경제 활동을 시작하게 돼 보험 가입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대표 안상일)는 전사 개발자가 참여한 ‘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meet-up)’을 지난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하이퍼커넥트 엔지니어 밋업은 하이퍼커넥트의 모든 개발자가 함께 모여 기술 지식과 노하우, 개발자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교류하는 행사다.하이퍼커넥트는 ‘하나의 팀으로 일하고 성장감을 느낄 수 있는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전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엔지니어 밋업을 2017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2023년은 격월로 개최되며, 한층 더 의미 있는 행사를
좋은땅출판사가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저자 최창문)’을 펴냈다.저자인 최창문 컨설턴트는 15년의 직장생활 이후 10년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베테랑 컨설턴트로 이 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저자는 이 책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무엇을 피해야
좋은땅출판사가 ‘아버지의 마음 사랑한다 1, 2(개정판)’를 펴냈다.이 책은 엄마가 쓰고 딸들이 정리한 신앙과 삶 이야기다. 저자는 소박하게 나누고 싶어 소량만 출간했다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에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에 재출간을 결정했다.저자는 이십 대 때부터 매일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남편의 아내, 아이들의 엄마로 평범한 일상을 살다가 기도하던 중 응답을 받고 전도사의 길을 걷게 된다. 그리 활달한 성격이 아닌지라 ‘전도’라는 사명이 무척이나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매일매일 기도로 극복해 나갔다.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