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막바지에 이루어지는 국내 작곡가 그룹 예음에서 준비한 현대판 소리 간 공연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문화관광부, 서울시, 서울문화재단의 기금과 후원으로 개최된다.이 공연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별주부전의 주요 장면을 판소리를 포함하는 현대적 ‘소리’로 재해석하고, 7명의 작곡가의 다양한 색채가 콜라주(collage) 되어 하나의 음악극으로 완성하는 공동창작 작품이다. 첫 번째는 마임을 통해 두 번째는 정가를 통해 관객과의 통로를 열었다면, 이번 공연은 판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현대음악 공연이 되고
대한민국 오페라 중심도시 대구에서 또 한 번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펼쳐진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는 2019년 8월 8일 오전 11시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의 시작을 알리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배선주 대표, 최상무 예술감독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김호섭 국장, 이상민 문화콘텐츠과장 등 주최 측과 함께 폐막작 연출자인 광주시립오페라단 정갑균 예술감독 등이 참석했다.특히 폐막작 에
피아니스트 김재희의 클래스 콘서트가 8월 10일(토) 오후 3시 로로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매년 회를 거듭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김재희 클래스 콘서트는 올해로 8번째 연주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클래스 콘서트의 감독인 피아니스트 김재희는 예원학교와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및 맨해튼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한 수재이다. 일찍이 예원 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미국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미국 Artists International 국제
비올리스트 강윤지의 독주회가 8월 28일(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함께하는 이번 무대에서는 P.Hindemith의 ‘Sonata for Viola Solo, Op. 25 No. 1’,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 11 No. 4’, E.Bloch의 ‘Suite for Viola and Piano’가 연주된다.2006년 故임원식 장학재단 운파 장학회에서 음악상을 받은 비올리스트 강윤지는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비올라를 시작하여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가 가수 샤이니 멤버 온유의 일본 팬들이 캄보디아에 2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우물 기증은 샤이니 온유의 팬 페이지 ‘So Amazing 31st ONEW’s BD Project’에서 진행한 것으로 다가올 12월 14일 온유의 생일을 기념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전하고자 일본 팬 74명이 참여했다.팬들이 기증한 우물은 6월 캄보디아에서 공사를 시작했으며 우물이 완공되면 캄보디아 우더민쩨이 주 오싸옴 마을 주민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후원에 참여한 팬은 온유의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이 1차 티켓 오픈일인 7월 25일에 맞추어 배우별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작품 속 캐릭터와는 차이가 있지만, ‘청춘’이라는 작품 전체 콘셉트와 맞닿아있다. 포스터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는 5배역 X 5가지 컬러 배경과 12명의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이 담겼다.2013년 초연 이후 전국 각지에서 사랑받아온 이번 작품은 제작사 주다컬쳐와 함께 새롭게 리부트된다. 제작사 측은 대본 각색은 물론, 음악과 무대 또한 새로운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주인공 ‘써니’와 ‘도현’의 솔로곡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기 전 오페라 갈라콘서트 ‘디·오페라 콘서트 - 미리 보는 축제’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라는 단어에 오페라 도시 대구(Daegu)의 이니셜 ‘D’를 붙인 ‘디·오페라 콘서트’는 말 그대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의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축제 미리보기 프로그램이다.8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폐막작 ‘운명의 힘’ 등 메인오페라에 등장하는 유명 아리아와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지부)는 스웨덴과 대한민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스웨덴 주간]을 진행한다.제27회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스웨덴 주간]은 아시테지 스웨덴과 스웨덴예술위원회가 지원하여, 총 3편의 스웨덴 어린이 공연과 함께 스웨덴 안무가와 한국 무용단의 합작 어린이 창작 무용이 소개된다. 또한 어린이 대상 스웨덴 특별전과 연극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문화는 스웨덴 국가 정체성에 있어 중요하다. 스웨덴은 어린이와 어린이 문
㈜자하는 2019년 8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재즈 힙합 전설 현진영, 초대형 아티스트 제시 등이 대거 출현하는 ‘2019 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도 춘천 의암공원에서 열리는 2019 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페스티벌은 맥주, 자연, 힐링, 문화의 융합이라는 콘텐츠로 지역 맥주 문화 축제를 통한 창의적인 관광 문화, 성숙한 관광 문화, 열린 관광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서, 나아가 페스티벌을 통하여 독보적인 강원도 지역 콘텐츠 생성으로 세계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해서 개최된다.춘천 지구촌 비어로드
마블의 슈퍼히어로 시리즈 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9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디즈니의 판타지 어드벤처 은 꾸준한 입소문을 통한 역주행 흥행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디즈니의 또 다른 라이브 액션 신작 이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65.1%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배선주)가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함께 홍보하고 이끌어갈 시민 자원활동가를 모집하고 있다. 활동 영역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운영하고 지원하는 ‘오페라필’, SNS를 통하여 공연 미리보기와 감상 후기를 작성하는 ‘오페라팬’, 축제 모니터링 요원 ‘오페라슈머’가 있으며 활동 기간은 8월 8일 부터 폐막작 공연이 있는 10월 13일 까지다. 오페라필(만18세 이상)을 제외하면 나이와 성별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하여 활동할 수 있으며 단체별 활동 및 모집 세부사항은 아래와
국내외에서 가장 왕성하게 할동하고 있는 바수니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주회를 개최한다. 6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바순협회 초대회장인 최호준을 비롯하여 20여명의 바수니스트들이 모여 주옥같은 연주곡을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바순음악의 모든것을 선사하고자 한다.한국바순협회(초대회장 최호준)는 2018년 창단되어 바수니스트들이 모여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협회 회원들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공연을 개최하고 해외 최고의 유명 연주자를 초빙하여 마스터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가 20년간 알라딘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올린 아티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7월 서비스 오픈 20주년을 맞아 20년간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아티스트를 공개했다. 그 결과 BTS가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판매된 앨범은 4월 발매된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 앨범으로, 이 앨범은 20년간 단일 상품 누적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역대 20년간 누적 판매량 2위는 엑소(EXO), 3위는 워너원(WANNA ONE)이 차지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힘 있는 지휘로 청중을 사로잡을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그들의 음악성으로 역사와 전통을 증명하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만남은 벌써부터 음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6월 18일 진행되었던 1차 일반 티켓 오픈에서 A석, B석, C석은 ‘3분 컷’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빠른 매진을 기록했다.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생활예술음악인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에 참여할 단체를 7월 18일(목)까지 모집한다.서울문화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일상 속 오케스트라의 활성화를 통해 생활예술 향유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모집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실 연주 20인 이상의 생활예술오케스트라 단체로, 생활예술오케스트라란 전문예술인이 아닌 직업과 관계없이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연주단체와 동아리를 말한다.모집악기에는 국악을 포함하여 관현악, 관악, 현악, 단일 악기
2019년 6월 셋째 주 베스트아이돌(BESTIDOL)은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선정되었다.2019년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6월 셋째 주 투표에서 지민은 9만5122표를 득표하며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는 총 27만5109표가 투표 되었고 1만 4460개의 아이디로 투표되었다.70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새운 강다니엘이 베스트아이돌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70주차는 2018년 2월 2주차부터 2019년 6월 2째주까지 이어진 기록이며 무려 1년 5개월 2주차라는 대기록이다.1위 변동으로 매번 치열하게 이어지는 2,
리 챔버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7월 16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리 챔버오케스트라(Li Chamber Orchestra)는 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故 이종숙의 제자들이 뜻을 한데 모아 만들어진 연주단체로, 2017년 11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그 첫 발을 내디뎠다.‘Delightfull Memories’를 부제로 했던 그 첫 번째 연주회에서는 故 이종숙 교수의 서거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하여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이 모여 감동의 무대를
운파 임원식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가 KBS교향악단, 운파장학회 주최, 음연 주관으로 개최된다.2019년은 한국의 교향악단과 음악예술교육의 기틀을 마련한 운파 임원식 선생(1919-2002)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광복 이후 21세기에 들어서기까지 한국에 클래식 음악이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임원식을 기억하기 위해 운파장학회와 KBS교향악단이 준비한 기념 음악회가 7월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1919년 6월 24일 평북 의주에서 출생한 운파 임원식(1919-2002)은 당시 일제강점기로
7월 개막되는 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시즌9의 주역들이 공개됐다.국민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 초연된 국내 대표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 현재까지 24년째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으며 7월부터 2020년 1월까지 6개월간 시즌9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 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생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이벤트업체 직원 ‘미리’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
201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한국 내한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11월 1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의 예술의전당 회원 선 오픈은 6월 14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됐고, 6월 18일(화) 오전 10시부터 일반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운드로 전통성과 보수성을 유지하며 단체의 유서 깊은 역사와 관록을 자랑하고 있다.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빈 필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