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0만 고객의 소비 데이터를 가진 신한카드와 독보적인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LG AI연구원, 그리고 국내 생성형 AI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DX전문기업 LG CNS가 손을 잡았다.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과 서비스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LG CNS(대표이사 현신균) 및 LG AI연구원(원장 배경훈)과 함께 AI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3사는 AI 공동연구를 통해 △신한카드 3100만 고객과 300만 가맹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연계형 개인화 검색,
좋은땅출판사가 ‘자유, 천형(天刑)을 다하다’를 펴냈다.천형이란 생(生), 노동(勞動), 무지(無智)를 의미한다. 생이란 천형의 기반구조이고, 노동은 생의 유지를 위한 고역이며, 대부분 사람들은 무지 속에서 불안하고 고통스러운 생을 살아간다. 노동의 천형은 물질적인 것이어서 그나마 다할 수 있지만, 무지는 인식(깨달음) 없이는 헤어날 수 없으며, 생은 사(死)로서 다할 수밖에 없다.- ‘서문’ 중에서이 책은 장국현 저자의 세 번째 출간작으로, 약 5년간 접한 모든 것에 대한 단상을 이전 작들과 동일하게 시간 순서대로 기록했다. 후반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상품 특성에 적합한 다(多)인 상담 시스템에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한화생명은 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이 함께 고객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달 18일 출시한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인 ‘신한 슈퍼SOL’이 출시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금융을 새롭게, 신한이 한다’는 콘셉트로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한 ‘신한 슈퍼SOL’은 고객들에게 금융을 접하는 새로운 통합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한 달여간 ‘신한 슈퍼SOL’ 가입자들의 이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인 기존 신한 SOL
청소년을 위한 인턴십 서비스 ‘스프린트 프로그램(SPRINT PROGRAM)’을 운영하는 캘러스컴퍼니(대표 김규래)가 기존의 서비스에 더해 새로운 교육 과정을 선보인다.캘러스컴퍼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교육에 초점을 맞춘 기존 ‘커리큘럼 기반 스프린트 프로그램(Curriculum-based Sprint Program)’에 더해 실무 경험에 더욱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 스프린트 프로그램(Project-based Sprint Progra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프로젝트 기반 스프린트 프로그램’은 대학생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쿠콘의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10여 개 보험사의 ‘자동차 보험상품’과 ‘용종 보험상품’을 실시간으로 비교해 사용자에게 가장 알맞은 보험상품을 제안해준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에서 최적화된 보험상품을 손쉽게 조회하고 연 납입 금액, 보상 범위 등 핵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자동차 보험상품과 용종 보험상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다. 쿠콘은 자동차 보험상품 비교 과정에서 쿠콘의 ‘소유자 검증 차량정보 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23일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 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AI Startup Accelerator 1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4일(수),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기념 특판 적금’을 재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0일, 5000좌 한도로 출시한 특판 적금이 12일 만에 조기 소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는 대회 개최일 2월 16일의 의미를 담아 총 2만1600좌 한도로 추가판매를 결정했다.‘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특판 적금’ 가입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금리 연 3.40%에 우대금리 최고 1.60%p를 더해 최고 연 5.00%
다락원 원큐패스가 ‘2024 최신판 원큐패스 피복아크 용접기능사 필기’ 교재를 출간했다.용접기능사 및 특수용접기능사의 자격 종목 명칭이 2023년부터 변경됐다. 용접기능사는 ‘피복아크 용접기능사’로, 특수용접기능사는 ‘가스 텅스텐 아크용접기능사’와 ‘이산화탄소가스 아크용접기능사’로 세분화됐다. 이에 따라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의 내용도 전면적으로 개편됐다.이제 용접기능사별로 필기 및 실기시험의 상호 면제가 불가능해져 각각의 필기시험을 별도로 치러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용접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 세분화를 반영한 것으로, 각각의 용접 방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한국증권금융(사장 윤창호)과 ‘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22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400억원의 대출 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주제도 도입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금융 서비스로 ‘KB 동반성장협약 상생대출’ 전용 상품을 통해 기업당 최대 1
삼성전자가 새로운 AI폰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지난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핵심 AI 기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체험 공간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 센트럴시티 △삼성강남 △삼성스토어 홍대 등 4곳에서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삼성강남은 1월 23일부터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예정※ 각 갤럭시 스튜디오별 운영 종료 시점은 상이함관람객들은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해 갤럭시 AI가 변화시키는 새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먼저 갤럭시 A
hy의 위(胃)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누적 판매량 50억개를 돌파했다.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으로 연간 매출액이 3300억원에 이르는 hy 대표 브랜드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6조원을 넘어섰다.윌의 성공에는 새로운 발효유 시장 개척을 위한 hy의 숨은 노력이 있다.당시 국내 발효유 시장은 장(腸) 건강 제품이 주를 이뤘다. hy는 ‘발효유는 장에만 좋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기술 개발에 집중했다. hy 연구진은 1차 선별한 2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