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 10년, 최선을 다해 살아온 부부. 자녀도 아들, 딸 2명 너무도 예쁘게 자라고 있다. 하지만 문득 돌아보니 모아놓은 자산은 거의 없었다. 이런〜남들보다 수입은 두배인데, 남들보다 소비가 많은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왜 이런일이 발생했을까?가장 큰 이유는 부부의 구체적이고 공통된 목표 설정이 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문가는 무슨, 아까운 수수료만 들지. 뭐 특별한 것이 있겠어?”라며 모든 것을 스스로 해보려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종종 보게 된다.물론 혼자서도 제대로 자산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이 혼자 주식투자해서 큰 돈을 버는 것과 같은 비율일 정도로 찾기 쉽지 않다.얼마 전에 상담을 하게 된 홍성묵(남 50세, 가명,
40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식으로부터 버림받는 첫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따라서 40대에는 자녀 교육비용을 부담함과 동시에 스스로 노후자금을 마련해야만 한다.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자녀교육과 노후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내집마련을 최우선으로 하자주거안정 없이는 본격적인 재테크를 하기가 힘들다. 40대에도 내집마련이 되지 않
우리나라 부자들은 은퇴 이후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으로 월 500만원 정도는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대한생명 FA센터(Financial Advisors)가 최근 ‘VIP 고객 은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7개 지역 FA센터에서 3개월에 걸쳐 직접 면담 방식으로 진행했다.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노후 생활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된다.그러나 향후 보험상품 가운데 연금보험에 가입하겠다는 의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감추지 않았다. 현재 가입한 보험이 건강보험, 종신보험, 암보험 순이어서 상대적으로 가입률이 낮은 연금보험을 선호하고 있는 것도 한몫을 한 것으로 풀
아이디어 컨설턴트 유상석 따라하기무심코 상한 음료수를 마셔 식중독으로 고생한 어떤 부부가 안전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끝에 오늘날의 음료수 병뚜껑이 생겼다. 그런가하면 한 엄마가 입원한 외아들이 누워서도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던 끝에 주름 빨대가 탄생했다고 한다. 이렇듯 기막힌 아이디어가 천재의 머릿속에서만 나오는 것은 결코 아
보험은 현재 및 장래 위험 발생에 대비하여 미리 요금(보험료)를 지불하는 구매행위다.아깝지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지출로 이해해야 한다.하지만,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얻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경제원칙인 것처럼 보험도 마찬가지다. 같은 크기의 보장이라면 보험료는 작아야 하고 같은 보험료라면 보장은 커야 한다.돈이 지불되는 상품인만큼, 자신에게 가장
매각을 앞두고 있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이 1분기에 국내 대형사중 가장 높은 실적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모두 시장컨센서스를 웃도는 성적표를 제시한 것.대우조선해양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9% 증가한 21,242억원을 기록했다. 또 영업이익은 1,676억원으로 233.5%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7.9%.푸르덴셜투자증권
한화그룹은 선대 김종희 회장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정신을 계승해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0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승연 회장이 ‘국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자’고 제안하면서 활동영역이 체계화, 본격화됐다. 한
GS홈쇼핑은 올해도 홈쇼핑 업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인터넷/뉴미디어 커머스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역량 결집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GS홈쇼핑 허태수 사장은 “업종 경계를 넘어서는 무한경쟁 시대를 맞아 그동안 홈쇼핑이 제공해 오던 기존 고객가치에 안주한다면 한계에 부닥칠 것”이라면서 “고객과 시장의 관점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
현대중공업은 올해 목표를 지난해보다 대폭 올려잡아 수주 274억불, 매출 18조600억원을 제시했다. 올해는 원자재가 상승 및 환율 하락, 수주 경쟁의 심화로 수익 저하가 예상되는 가만큼 수주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에만 무려 25척 57억불(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 포함)을 수주해 세계 조선업계 수
대신증권의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게 확대되고 있어 주목된다. 3월 결산법인인 대신증권은 FY2007 3분기(2007.4〜12) 세전이익이 2,31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배가 넘게 성장하는 등 1999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 중이다. 회사측은 올해 창사 이후 두번째로 양호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자신하고 있다.이는 업계 최고의 경쟁력
우리투자증권(1969년 출범, 직원수:2621명)은 시판 10개월 만에 가입금액 19조원을 넘어서는 인기돌풍을 일으킨 옥토를 비롯 신상품 판매의 꾸준한 증가 등 자산관리영업의 성공적인 정착, M&A 주선 및 부동산 금융/컨설팅 등의 고수익 IB 사업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힘입어 3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아시아 대표
SK㈜가 지주회사로서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SK㈜는 지난 21일 중장기 사업전략 기능 강화 및 미래 성장사업 발굴,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 기능 제고를 위해 ‘경영관리총괄’과 ‘사업개발그룹’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아울러 SKMS(SK경영관리체계)를 바
SK텔레콤이 사내 독립기업제도인 CIC제도를 전격 도입,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디뎠다.SK텔레콤은 지난 21일 독립경영을 통한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사조직을 ▲MNO(Mobile Network Operator)사업을 수행할 MNO Biz. Company ▲Global 사업을 총괄할 Global biz. Company ▲컨버전스사업과 인테넷사업을
SK그룹이 내년 그룹의 성장동력을 마케팅으로 잡았다. 주력사업인 에너지·정보통신 사업의 정체가 심화되자 마케팅을 확대, 강화해 성장정체를 돌파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을 M&A(인수·합병)하는가 하면 마케팅 전문인력도 영입하고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2~3년 동안 글로벌 경영을 통한 성장기반 확보를 강
대한항공이 차세대 항공기의 적기 선점을 통해 ‘세계 최고 명품 항공사’로의 과감한 변신을 시도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2014년까지 차세대 항공기를 대거 사들이는 한편 기내 서비스 업그레드 및 IT분야 강화 등에 1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는 복안이며, 이같은 여세를 몰아 2015년에는 여객부문 세계 10위권 항공사에 진입해 ‘글
포스코의 주가가 초강세다. 포스코는 연일 상승세를 타며 4일 현재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사상 최고가인 47만원대를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사상 최초로 40조원을 넘어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에 포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로 만족할 수는 없다. 삼성증권은 4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종전 460,000원에서 580,000원으로 대폭 올리고 투자의견 &l
차입금 이자부담 커 재무안정성 우려 금호산업, 대우증권 주가 단기 부정적 중장기적으로는 시너지 효과 긍정적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대우건설 인수에 대한 증권가의 평가는 단기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우세하다. 인수가격이 너무 높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차입금과 이자비용 부담이 크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전부터 강도 높게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