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가 를 개최하고 ‘시민힐링’ 축제로 뜻깊은 막을 올린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 로 이어집니다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간 이동이 매우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예정된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내년으로 연기하고 축소된 형태로 를 개최한다.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 및 첫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이래 처음이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며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무대를 떠나있었던 지역 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 삼일로창고극장이 공동운영단과 함께 13일(목)부터 9월 6일(일)까지 기획 프로그램 (이하 ‘퍼포논문’, 기획 신재훈, 허영균)을 선보인다.은 공연예술과 관련된 논문과 이론을 현장의 언어로 바꾸어 무대화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삼일로창고극장 개관 첫해인 2018년, 1기 운영위원 정진새가 최초 기획해 시작한 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이다.그동안 석사학위 논문을 중심으로 무대화했던 은 약간의 변화를 꾀해 예술현장의 문제의식이 빠르게 반영되는 소논문까지 프로그램
2013년 초연 이후 청소년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대표 청소년 연극 ‘사춘기 메들리’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스트리밍 공연을 실시한다.코로나19로 현장 체험학습이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반가운 소식일 수밖에 없다. 온라인 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가정이나 학교에서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온라인 관람을 하며 학생들과 배우들은 게시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연극 ‘사춘기 메들리’는 다
SG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타자로 이예린 연습생이 코난 그레이(Conan Grey)의 ‘매니악(Maniac)’ 곡을 커버한다. 영상은 8월 10일 오후 1시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12일 오후 1시 공식 커버 영상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이예린 연습생은 이번 곡을 통해 과거 미국의 배경을 1980년대 한국의 모습으로 재해석하며 서양과 동양의 문화를 결합한 신선한 뉴트로 감성 음악을 선보인다.이예린 연습생은 작곡, 작사가 가능한 멤버로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며 자신만의 색깔로 연기하며 가사를 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 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TV조선 특별 기획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의 러브테마 ‘영원(Endless)’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러브테마 ‘천년을 하루같이’를 26일 밤 방영된 최종회에 선사했다.‘천년을 하루같이’는 대한민국 사극 OST의 대명사인 KBS 대하사극 ‘명성황후’의 주제가 ‘국민 소프라노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작사한 강은경이 작사하고 최근 ‘미스터트롯’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편곡한 노래이며, 중국 전통악기 ‘얼후(
말러리안(예술감독 진솔)이 7월 24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연주한다고 밝혔다.말러리안은 진취적이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지휘자 진솔을 필두로 시작된 ‘아르티제 D(Deligh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말러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연주하자는 목표에서 창단된 단체이다.이미 말러리안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과 , 여의도 KBS홀에서 그리고 2019년 롯데콘서트홀에서의 를 통해 말러의 작품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7월 31일 공연될 음악극 을 전석 매진시키며 침체돼 있던 지역 공연예술의 부흥에 앞장선다.음악극 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굳게 닫혀있던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첫 기획 공연이기도 하다.극단 ‘벼랑끝날다’의 대표 레퍼토리이자 지역 최초로 공연되는 음악극 은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 ‘카르멘’을 원작에 충실하게 극화해 비극적 사랑이 파멸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주인공 ‘카르멘’과 그녀를 소유하
피아니스트 최현아가 8월 5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Sonata for C’를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연다.피아니스트 최현아의 독특한 발상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연주회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있기까지 많은 시간과 환경이 변해온 만큼 그 과정 속에서 어쩌면 우리는 ‘가장 나다운 모습’을 잃어버린 채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이번 ‘최현아 피아노 독주회’에서는 잊고 있던 우리 본연의 모습과 가장 깨끗하고 원초적인 음악을 연결하여 음악으로 초심을 찾는다.누구에게나 처음은 있듯이 음악에도 처음이
최재혁이 이끄는 바로크&현대음악 연주 단체 앙상블블랭크가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힙한 분위기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7월 23일 목요일 저녁 8시(전석 3만원) 만약 당신이 신사동 가로수길의 어느 한 골목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들어가게 된다면 시간을 초월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앙상블블랭크의 음악감독 최재혁은 “현대음악이란 우리 시대에 쓰여진 예술 음악을 말한다”며 ”하지만 우리가 옛 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을 간다면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음악들의 현대로 가는 것이지 않나.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당시 관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일부터 진행 중이던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7월 7일부터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대 진행한다.인천공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진행하던 365일 오프라인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하고, 6월에 ‘언택트(Untact)’와 ‘연결(ON)’의 의미를 담은 신개념 ‘인천공항 온택트(ON-TACT) 문화예술공연’을 8회에 걸쳐 선보여 인순이, 펀치, 조명섭, 적재, 코리아 챔버 앙상블, 초묘, 뮤럽, 레트로 트왱 등 정상
올해로 창단 24주년을 맞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교수)은 8월 28일(금) 롯데콘서트홀에서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를 개최한다.그랜드오페라단의 이번 무대에서는 , , , 등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푸치니의 4대 걸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푸치니 오페라를 대표하는 네 명의 여주인공의 각기 다른 러브 스토리를 통해 푸치니가 추구한 사랑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일 이번 공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을 7월 16일(목)부터 7월 18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개최한다.“동시대 전통예술의 경계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은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되어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무대다. 보존과 전승의 틀 안에서만 가치를 인정받던 전통예술을 현재 우리 앞으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통해서 새로운 예술가와 공연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전통예술 컨템퍼러리 공연 시리즈다.지
방탄소년단 진이 베스트아이돌의 첫 번째 ‘BEST기부돌’이 됐다.BESTIDOL은 2020년 3월 무료로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부시스템을 오픈했다.BESTIDOL은 기존에 없던 아이돌 기부처를 아이돌 팬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이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아이돌 기부 문화로써 자리 잡을 것을 약속했다.첫 기부에도 불구하고 약 601명의 팬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팬들은 아이돌의 선한 영향력을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방탄소년단의 멤버 진과 정국의 팬덤은 기부금 기준금액을 초과 달성해 기부를 진행했고 첫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1회 경기도 장애인 문예·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10년간 4286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예술적 기량을 펼치도록 기획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행복의 모양’이며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문예(시·수필),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최근 로비를 새롭게 단장한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극장 투어 프로그램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 하는 오페라 여행’(이하 오페라 여행)을 운영한다.7월부터 8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층별로 설치된 전시를 가이드와 함께 톺아보고 무대 위에서 아리아 연주를 감상하는 등 알차게 구성돼 있다.◇대구 오페라의 역사부터 무대 제작과정, 아리아 연주까지… 알찬 구성2020년 여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대구시의 종합대책인 ‘시민
연극 ‘레미제라블(예술감독 윤여성, 연출 이성구)’의 사전 예매 할인 이벤트가 7월 12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2020 연극의 해’를 맞아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고 연극 활성화를 위해 연극인들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오현경, 박웅, 임동진, 문영수 등 원로 배우와 윤여성, 이호성, 이재희 등 중견 배우들이 보여주는 품격 있는 무대와 1400여명의 오디션 지원자 중 발탁된 젊은 배우들이 보여주는 화합의 무대는 시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관객에게 뜨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2020 겨레의 노래뎐’ 공연 실황을 6월 2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한다.‘2020 겨레의 노래뎐’은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민족의 삶과 역사를 음악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1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코로나19 집단 발생 대응 방안 연장 조치에 따라 관객 없이 영상 촬영만 진행됐다.2000년 시작해 20년간 레퍼토리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온라인 공연 ‘삼삼오樂(락)’을 국립극장 네이버TV와 국립국악관현악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삼삼오락’은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과 다양한 예술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악을 연주한다’는 의미로 코로나19로 인해 정기 연주회가 연기된 상황에서도 소규모 편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단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거문고 오경자, 아쟁 강애진, 가야금 문양숙, 해금 서은희 네 명의 국립국악관현악단 중견 단원들이 여러 장르의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4월 개최했던 독일 함부르크극장 진출 오디션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소속 소프라노 최수진 씨가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탓에 특별히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을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5년간 총 9명의 젊은 성악가들을 유럽 주요 극장으로 진출시키며 또 하나의 성과를 추가하게 되었다.◇대구오페라하우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디션의 ‘뉴노멀’ 정립4월 27일과 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오디션은 심사위원인 독일 함부르크극장 오펀스투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