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설 명절 이후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현대백화점은 설 명절 이후 쇼핑·휴식을 즐기려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담은 행사·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먼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목동점 7층 글라스하우스에서는 2월 11일까지 동물을 다양한 색깔과 재료로 표현해 작업하는 조각가 김우진 작가의 ‘래빗 유토피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계묘년을 기념해 토끼 모양으로 제작된 작품만 전시되는 게 특징이다.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알트원(ALT.1)에서는 2월 4일부터 프
‘점자의 날’(11월 4일)을 맞아 시각장애인 권리 신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국내 식음료 업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컵라면, 컵밥, 음료 등 다양한 제품군에 기업 또는 제품명 등을 점자로 표기하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장벽을 허물고 있다.오뚜기는 시각장애인이 제품 구매 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컵라면 전 제품은 물론, 최근 선보인 두수고방 컵밥을 포함한 컵밥 14종, 용기죽 전 제품 8종에 제품명 등을 점자 표기한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
종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학송, 이하 종로사협)이 운영하는 로컬 컨시어지 공간 종로여가가 11월 12일 토요일 여행 관련 중고 장터 ‘노마드마켓’을 진행한다.노마드마켓은 여행지에서 구매한 쓰지 않고 쌓여 있는 여행 기념품 또는 여행을 위해 구매했지만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파는 형식의 중고 마켓이다. 기후 위기 시대에 물건을 새로 구매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흐름에 발맞춰 공유하는 여행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여행과 환경을 결합해 자원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침체돼 있던 로컬 여행자들의 커뮤
맨션나인의 개인 간 미술품 직거래 서비스 ‘딜링아트(Dealing art)’가 플랫폼 출시 기념 Dealing art Evening (이하 DAE)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DAE 행사는 딜링아트가 플랫폼을 출시하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이며, 딜링아트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되는 자리가 됐다(공간 후원: 디캠프).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문화·예술계에서 외부 행사가 줄어들었지만, 전체 미술시장으로 볼 때는 오히려 호황을 맞았다. 맨션나인은 이에 맞춰 온라인에서 개인이 작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출시했
인테리어업체와 자재·시공업체를 연결해주는 B2B 특화 플랫폼 ‘인버즈’를 운영하는 투와이가 ‘인버즈 앱’을 정식 론칭하며 종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했다.인버즈는 최근 자재·시공비 증가로 힘들어하는 인테리어업체를 위한 해결책이다. 인테리어업체는 인버즈의 독창적인 역경매 견적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자재와 시공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조달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인테리어업체가 인버즈 앱으로 직접 견적서를 작성하거나, 기존 견적서를 촬영해서 올리면 인버즈가 조건에 가장 적합한 자재·시공업체의 견적서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인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고 있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인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10월 한 달간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할로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해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하는 등 온라인상에서의 고객 경험을 강화해 온 바 있으며 이번 팝업 전시를 기점으로 브랜드 세계관을 오프라인 경험으로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 GS25가 몽골에 100호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2021년 5월 몽골 재계 2위인 숀콜라이그룹과 손잡고 몽골에 처음 진출한 지 16개월만으로 몽골에 진출한 편의점 브랜드 중 가장 단기간 쌓아 올린 금자탑이다.GS25는 최단기간 몽골 GS25를 100호점까지 확장할 수 있었던 배경을 몽골의 식(食)문화와 K-푸드 열풍을 적절히 융합한 현지화 전략과 편의점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목적 기능을 강화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몽골로 수출된 카페25 등 국내 GS25의 PB 상품은 현지 최고 인기 상품으로
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이 8월 12일 세븐일레븐에 신제품 ‘진성2막’이 입점한다고 밝혔다.진성2막은 올해 포천이동막걸리 공식 모델로 발탁된 트로트 가수 진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이다.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 ‘2(이)’와 ‘막’을 더해 막걸리계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안동역에서’와 같은 명곡의 차트 역주행으로 가수 인생 2막을 연 인물이라는 점은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다.진성2막은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인생 2막을 이뤄낸 가수 진성이 막걸리 한잔을 권하며
GS리테일은 최첨단 리테일테크가 총동원된 편의점 GS25 DX LAB (Digital Experience LAB: 디지털 경험 연구소)점을 30일 역삼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리테일테크는 Retail과 Technology의 합성어로, 소매 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용어다.GS25 DX LAB점에는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 △AI 점포 이상 감지 시스템 △무인 운영점 방범 솔루션 △영상 인식 디지털사이니지 △디지털미디어월 △주류 무인 판매기 △라테아트 기기 등 19가지의 가맹점 운영 편의 솔루션과 고객 경험 극대화를 위한 기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는 자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 올해 3월 18~31일 전국 4060대 남녀 410명을 대상으로 밀키트 이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인 92.7%가 밀키트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이들에게 주로 이용하는 밀키트 구매 경로에 대해 묻자 ’대형 마트(40.5%)‘를 이용한다고 답한 이들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으며 ’온라인 쇼핑몰(40%)‘도 비슷한 이용도를 보였다. 밀키트 경험이 있는 신중년에게 밀키트 구매 이유에 대해 물었을 때는 ’재료가 다 동봉돼 있어
신세계L&B가 맛은 기본, 눈에 띄는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르는 와인을 추천한다.MZ세대를 중심으로 와인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인증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개성만점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남다른 비주얼로 마시기 전 눈이 먼저 반응하고, 자연스럽게 휴대폰 카메라에 손이 가게 만드는 와인은 파티 테이블 주인공이 되기 충분하다.◇보기만 해도 시선 유도·우아한 화이트 보틀이 매력적인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초키’소중한 기념일에는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독보적인 비주얼의 샴페인을 준
일룸이 1500만 펫팸족을 위한 펫 가구 시리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국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1448만 명에 이르렀으며, 이에 관련 시장 규모도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가 2015년 1조9000억원에서 2021년 3조4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2027년에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