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대학로극장 쿼드가 오는 4월 5일(금)부터 20일(토)까지 ‘쿼드초이스’ 전통장르 3편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의 막을 올린다. 거문고 명인의 신작부터 장르실험, 몰입도 있는 전통악기 연주까지 이어지는 각각의 작품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새로운 전통’을 수식어로 정한 이번 전통장르 라인업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소화해 내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이 무대, 구성, 협업 등에서 기존의 전통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무대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첫 번째 무대는 거문고 명인이자
세계 최초 애니메이션-피아노 뮤지션인 애니멘즈는 오는 4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내한 공연을 갖고 애니멘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 OST를 관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애니멘즈의 내한 공연 프로그램은 ‘진격의 거인’, ‘귀멸의 칼날’, ‘최애의 아이’, ‘주술회전’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며 마니아를 형성했던 애니메이션 OST로 펼쳐진다. 또한 뛰어난 작화와 스토리로 명작이라 평가 받는 ‘길티크라운’과 ‘에이티식스’의 OST를 포함해 애니멘즈 애니메이션 음악의 정수라고 평가받는 그의 스페셜 메들리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 추도 야외극장 및 추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에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시와 추도의 절경을 담은 단편영화 제작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3편을 포함해 육상효 감독, 김해숙·신민아 주연의 ‘3일의 휴가’, 2023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 등 바다와 섬의 정서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시와 섬’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는 감독, 배우와 함께하는 GV(관객과 만남)
KB손해보험은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이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특약이다.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넓혔다.이와 함께 기존에는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을 함께 가입할
모두투어는 최근 서남권 거점 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안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인기 상품 모음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무안 국제공항 정기노선은 제주항공이 4월부터 중국 장가계(주 4회), 연길(주 2회), 5월부터 일본 사가(주 3회)를, 진에어는 5월 초부터 제주(주 2회), 몽골 울란바토르(주 2회)를 운항할 예정이다.이에 모두투어는 ‘무안에서 떠나는 BIG HIT 상품’ 기획전을 선보였다.이번 기획전은 광활한 대초원과 밤하늘의 영롱한 별빛을 감상할 수 있는 △몽골과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이자 영화 ‘아바타’의 배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마크를 통해 공간과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
투비스코리아(대표 정창곤·정지혜)가 스페인 글로벌 브랜드 ‘빅토리아슈즈’의 2024 SS시즌 컬렉션 라인업을 선보인다.이번 공개된 2024 SS 컬렉션은 ‘Chapter 1. Love Yourself, Girl’을 주제로 하며, 빅토리아슈즈만의 러블리한 무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 그리고 새로운 소재의 아이템으로 컬렉션이 확장되며 완성됐다.투박해서 더 매력적인 ‘어린 소녀의 미성숙함’을 이미지로 풀어낸 이번 시즌 룩북을 통해 브랜드만의 색깔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봄시즌과 어울리는 따듯한 파스텔 톤과 화려한 메탈 컬러 등의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 https://sendy.ai)가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화물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보험은 보상항목이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센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남성 슬로우에이징 관리를 위한 선크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토닝 이펙터’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프리메라의 남성 라인인 ‘맨 인 더 핑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톤업 선크림으로,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컬러가 피부를 화사하게 연출해준다.피부 노화의 핵심요인인 자외선은 강력하게 차단(SPF50+/PA++++)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93%까지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어 선크림으로도 슬로우에이징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본연의 피부 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
오대환, 지승현, 이용규가 주연한 영화 ‘목스박’(감독 고훈)이 개봉 첫날에 이어 둘째 날까지 전체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20일,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개봉한 ‘목스박’이 좌석 판매율에서 20일 15.1%, 21일 9.5%로 2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파묘’, ‘듄:파트 2’ 등 쟁쟁한 흥행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등극하며 ‘목스박’만의 종교 대통합 액션 코미디라는 신선하면서도 유쾌한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통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건달 목사 ‘경철’
사정수 작가의 에세이 ‘집 나간 할머니 사정수’(도서출판 SUN)가 출간돼 독자들의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이 책은 평범한 주부로 살아온 저자의 78년 삶을 조약돌에 비유하며, 그 속에 담긴 다채로운 경험과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어린 시절 추억부터 결혼, 자녀 양육 그리고 도전과 배움으로 새로운 세상을 찾아 나가는 노년에 이르기까지 한 여성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낸다. 특히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슬픔 그리고 성장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