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3)’가 본선 진출작을 발표했다.6월 출품 접수를 마감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에는 모두 63개국에서 2만282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72개국 315명의 글로벌 현직 전문가로 구성된 예선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47개국 2057편(전문가 부문 1886편, 일반인 부문 171편)이다.전문가 부문 본선 최다 진출국은 204편이 선정된 아랍에미리트이며, 일본(168편), 한국(145편), 인도(137편), 싱가포르(127편)가 뒤를 이었다. 아울러 본선 진출작을 가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6월 월간랭킹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스타를 받았다.2023년 6월 월간랭킹에서는 황영웅이 3억5408만2254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7962만7386표를 얻은 안성훈, 3위는 7002만5163표를 획득한 진욱, 4위는 6207만3494표의 손태진, 5위는 3021만6622표의 김수찬으로 각각 집계됐다.1~3위 가수 및 3000만 표 이상을 달성한 손태진, 김수찬의 경우 서울 지하철역에서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따뜻한 하루(대표 김광일)에 생리대 나눔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임히어로서포터즈는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저소득층 소녀들에게 위로의 손길이 되어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팬클럽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의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후원에는 업드림코리아(대표 이지웅)의 생리대 브랜드 ‘산들산들’이 도움을 보탰다. 산들산들은 따뜻한 하루를 통해서 후원 금액만큼의 생리대를 추가로 기부했다.따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김종덕)은 ‘산조’를 6월 23일(금)부터 6월 25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전통 음악 산조(散調)에 담긴 한국적 아름다움을 춤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립무용단 수석단원을 거쳐 경기도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동 중인 최진욱이 안무를, 국립무용단 대표 흥행작 ‘묵향’, ‘향연’의 연출가 정구호가 연출·무대·의상·영상 디자인을 맡았다. 2021년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해 전통과 현대, 무용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무용의 새로운 지향점을 제시한 작품으로 호평
닝보예술단은 중국 닝보의 활기와 진심을 담은 고전 오페라 ‘양축 - 열여덟 번의 이별’ 공연으로 공식 내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닝보예술단의 공연은 ‘2023 파워풀 대구페스티벌’ 네 개 무대에서 열렸으며, 14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간)에는 거리를 무대 삼아 시민을 관객으로 초대해 도시의 화려함을 최대로 고조시켰다.닝보예술단은 대구에서 총 네 개의 공연을 선보였다. 2022 글로벌 탤런트 쇼 참가자인 중국 전통 인형극의 계승자는 순간적으로 여러 가지 색과 이미지로 얼굴을 변화시키는 페이스 체인징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개그우먼 겸 가수로 활동 중인 안소미가 신곡을 발표했다.안소미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일 3번째 싱글 앨범은 ‘치맥’과 ‘오빠야’ 등 2곡으로 구성됐다.신곡 ‘치맥’은 신나는 EDM 댄스 곡이다. 가사와 멜로디가 반복되며,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크송으로 몸이 절로 움직이게 만드는 매우 흥겨운 음악이다.‘치맥’은 임영웅, 박서진, 나상도, 박군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의 작품이다.‘오빠야’는 세상에 모든 오빠야들을 위한 업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곡이다. 이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와 마드리드 왕립 오페라 극장(Teatro Real - The Royal Opera of Madrid)이 공동 제작한 정통 플라멩코 쇼 ‘어센틱 플라멩코(Authentic Flamenco)’가 6월 16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어센틱 플라멩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스페인 출신 댄서, 가수, 기타리스트 등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정열적인 퍼포먼스로 구성된 정통 플라멩코 공연이다. 약 65분간 플라멩코만의 풍부한 매력으로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 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직무대리 여미순)은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2’를 4월 26일(수)부터 5월 6일(토)까지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주인공 교진이와 악기나라로 여행을 떠나며 목청 높여 동요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공연이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많은 어린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 음성 해설이 포함된 무장애 공연 회차도 준비해 장애가 있는 아동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국립국악관현악단은 2004년
2014년 예술의전당 초연을 필두로 올해 네 번째 앙코르 공연되는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신라대 음악학과 명예교수)의 푸치니 오페라 갈라 콘서트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All that Puccini, All that Opera)’가 오페라 관객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그랜드오페라단은 5월 2일(화) 공연을 앞둔 ‘올댓 푸치니, 올댓 오페라’가 오페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전석 매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연을 3주 앞둔 14일 현재 VIP 티켓은 이미 매진됐으며, 나머지 티켓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는 설명이다.현 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영등포아트홀 상주단체 극단 배다의 어린이체험극 ‘꼭꼭 접어, 콩콩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꼭꼭 접어, 콩콩콩!은 동네에 흩어져있는 알록달록 무지개 딱지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극으로, 객석에서 종이접기 체험도 함께 어우러져 종이 한 장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선사한다. 지난해 배다 인큐베이팅을 통해 낭독극으로 진행했던 공연은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극장형 공연으로 제작됐다.이번 공연은 4월 21일(금) 오후 1시 사전 연계 프로그램이 진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 4월 로시니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격일로 공연한다. 두 번째 주와 세 번째 주에는 푸치니의 ‘토스카’까지 세 편의 다른 작품이 무대에 올라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금, 토, 일… 주말 동안 세 편의 오페라를 만날 수 있는 기회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부터 도입하게 된 유럽형 시즌제를 통해 4월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주 ‘피가로 시리즈’ 두 작품과 3월부터 공연하고 있는 오페라 토스카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을 연속해서 공연한다. 금요일에는 토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3년 시즌 레퍼토리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주요 작품들을 공개했다.◇ 한 주에 세 편… 유럽형 오페라 시즌 프로그램 도입대구오페라하우스는 시민과 애호가들이 모두 사랑하는 인기 오페라들로 2023년 레퍼토리 시즌을 구성했다. 가장 먼저 3월에는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리며, 4월에는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6월에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기획 공연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과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합작 공연하고, 8월에는 국내·
송가인이 인기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12월 월간 랭킹 1위에 오르며 2022년을 마무리했다.송가인은 트로트 가수 인기 차트 앱 트롯스타에서 진행된 2022년 12월 월간 랭킹에서 3413만8618개의 최고 스타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송가인은 트롯스타 투표에서 3413만8618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721만944표를 얻은 이찬원, 3위는 1375만2760표를 획득한 임영웅, 4위는 858만142표 김희재, 5위는 733만6797표의 양지은으로 각각 집계됐다.특히 해당 투표에서 송가인은 12월 모든 주간 랭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제3회 한국영화음악콘서트’를 2022년 12월 28일(수)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한국영화음악콘서트 시리즈는 영화가 아닌 영화음악 작곡가와 그들의 영화음악을 주연으로 내세워 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자들을 조명하고 연주의 형태로의 재생산하고자 야심 차게 기획됐다. 2019년에는 한국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1년 제2회 영화음악콘서트(롯데콘서트홀)에 이어 2022년 12월, 세 번째 콘서트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이번 무대는 6인의 영화음악
공연기획사 아투즈컴퍼니는 11월 9일, 성수아트홀에서 ‘너나들이’라는 주제로 ‘다르미가틈’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를 개최한다.‘다르미가틈’은 초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간 경계를 허무는 가능성을 선보임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을 현대식으로 재구성해 기획력을 인정받았으며 결과적으로 매진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두 번째 시리즈인 ‘너나들이’에서는 이에 더해 다양한 음악 레퍼토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다르미가틈’은 이번 공연의 주제이자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편한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너나들이’ 창작곡을 첫 공개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Seoul Dance Film Festival, 이하 SeDaFF)가 홍보대사이자 배우 예지원이 참여한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이번 공식 트레일러 공개는 제6회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예지원이 출연과 함께 이뤄졌다. 해당 영상은 서울무용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배우 예지원은 2017년부터 서울무용영화제 홍보대사로 ‘무용 영화(dance film)’ 장르를 대중에 알려왔다.배우 예지원은 “제6회 SeDaFF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제6회 SeDaFF 공식 슬로건 Feel Togethe
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하는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이 10월 21일 13시부터 17시까지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아니마떼끄에서 진행된다.이번 오픈특강은 ‘준비된 창작자로서의 성공사례 및 비전 공유’를 주제로, 새로운 도전에 성공한 대표 창작자 및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1부에선 뮤지컬 △엠 △어린 왕자 △아르토 고흐 △광염 소나타 △홀연했던 사나이 등 다수의 뮤지컬 작곡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다미로 작곡가가 전하는 한국 뮤지컬 역사와 현주소, 뮤지컬 창작 및 작곡가 준비과정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10월,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로그램으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를 공연한다.10월 16일 ‘라인의 황금’을 시작으로, 17일 ‘발퀴레’, 19일 ‘지그프리트’, 23일 ‘신들의 황혼’이 차례대로 공연될 예정으로, 네 편의 작품들이 한국에서 모두 공연되는 것은 한국에서는 2005년 마린스키극장 내한 이후 두 번째다.◇ 바그너 필생의 역작 오페라, 한국을 찾아오다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는 독일을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 바그너가 28년에 걸쳐 완성한 필생의 역작이자, 총 4편으로 구성돼 공연 시간만 17시간
그랜드오페라단이 창단 26주년을 기념해 금정문화회관과 공동으로 10월 27일(목) 오후 2시와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마술피리’ 공연을 개최한다.‘마술피리’는 독일의 그라츠 국립음악대학 지휘과를 졸업하고 부산시향 부지휘자, 진주시향 상임 지휘자 등을 역임한 윤상운 동의대 교수와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오페라 연출 과정을 이수한 안지환 신라대 명예교수, 전문 뮤지컬 극단 동그라미그리기 상임 연출 오계영과 국내 정상급 모차르트 전문 오페라 주역 가수들을 초청해 모차르트 최후의 대작 오페라를 무대, 의상,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열아홉 번째 오페라의 가을,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9월 23일에서 11월 19일까지 총 58일간 대구오페라하우스를 비롯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연대와 다양성’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와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준비한 것을 시작으로 음악적인, 지역적인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함으로써 축제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아홉 편의 메인 오페라를 비롯한 콘서트·부대 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은 대구